세계자연기금과 한 민간기업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3월 15일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 PFC)’에 동참했다.

최근 해안가에 떠밀려온 죽은 바다거북, 돌고래, 바다새 등 많은 동물의 사인이 위(胃)에 플라스틱, 비닐 등이 가득 찬 것으로 밝혀져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한 민간기업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으로 정부기관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전 세계 해양도 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매우 심각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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