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혁안 핵심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해 초과의석이 나오지 않도록 설계됐다고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채택한 안은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 안에 준연동제를 적용하는 안임.

▶더불어민주당 내부서도 김연철 통일장관 후보자의 北 편향과 원색적 막말 등에 자질 논란을 거론.
과거 부적절 발언 잇단 논란에 여권 일각서조차 “장관 맡기에는 어렵지 않겠나”는 의견이 나오며 낙마설이 부상.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文대통령을 '김정은 대변인'이라고 빗댄 발언을 놓고 정치권 대치가 이어짐.
더불어민주당은 나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했고 자유한국당은 민주당 지도부를 맞제소함.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선거제도 개혁안을 비판하며 '조속한 패스트트랙 진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金은 ‘일하는 국회’를 강조하면서 거대 양당의 쇄신을 주문.

▶녹색당은 “탈원전 정책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는 황교안 자유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
녹색당은 "국민안전 위협하는 자유한국당의 해체를 위해 모든 것을 하겠다"고 강조.

▶문재인 대통령 사위 서모(38·해외거주)가 재직한 '토리게임즈'가 석연치 않은 외부 대출울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
徐가 입사한 뒤 재정상태가 바닥이던 회사의 대출규모가 300만원에서 9억원으로 증가함.
 
▶최정호 국토장관 후보자가 지명 직전 아파트를 딸과 사위에게 증여하고, 그 집서 월세사는 것으로 확인.
崔는 2004년 분당 아파트를 보유상태서 배우자 명의로 재건축 아파트(잠실주공)조합원 권리를 매입함.

▶여야 국회의원 다수가 미세 먼지 관련법을 처리 위해  '경유차'를 타고 와서 법안처리해 비판.
경유차는 수도권 전체 미세 먼지에서 가장 큰 비중(22%)을 차지하는 오염 배출원이로 꼽힘.

▶당·정·청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3년 연장을 결정.
당·정·청은 "올해 일몰이 도래하지만, 근로자의 세 부담 경감을 위한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온 점을 감안해 일몰을 3년 연장한다"고 밝힘.

▶미국이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 실태와 정권의 책임에 평가를 삭제.
자극적인 표현을 빼서 북한이 대화에 다시 나서도록 유화적 제스처를 보인 것으로 해석.
 
[정부]
▶환경부 블랙리스트가 산하 기관장의 선정 과정으로 불똥이 튀고 있음.
'친문'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2017년 서류 심사 9등을 받았지만 임추위 서류검토 후 5인 면접 대상자에 들어갔고 최종 선임됐다는 것.

▶감사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靑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림.

[경제]
▶SK건설이 4800억원 규모의 UAE 사막횡단 철도 프로젝트(139㎞)를 수주.
국내 건설사가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의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

▶삼성전자·오뚜기·SK·하나금융지주·삼성화재·이노션 등 81개 상장사가 5년 연속 배당 늘린 것으로 확인.
국내 상장사의 올해 배당 총액은 30조원으로 매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음.

[사회]
▶벤츠·포르쉐·BMW 등 103개 차종 7만3512대가 ‘재작결함’으로 무더기 리콜.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하고,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음.

▶한유총이 서울시교육청의 사단법인 취소 결정으로 공중분해 위기에 내몰리면서 설립 취소가 확정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
법적 다툼도 질 경우 다른 지역에서 새 사단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전두환의 추징금 환수를 위한 자택 공매를 두고 검찰과 全측이 설전.
全측의 "이순자 명의의 자택 공매는 위법하다"고 주장한 반면, 검찰은 "차명 재산이므로 환수 대상에 해당한다"고 반박.

▶송명빈(50) 마커그룹 대표가 직원상습 폭행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투신 자살.
宋은 지난해 11월 직원 양모(34씨를 2015년부터 상습 폭행과 월급 일부를 빼앗아 간 혐의로 수사를 받음.

▶서울 용산구의 옛 유엔사령부 부지에서 유류 오염물질이 기준치보다 많게는 8배 넘게 검출.
유류 오염물질인 '석유계 총 탄화수소'가 또다시 대량 검출되고, 전체 조사 지점의 절반이 넘는 곳에서 식물 생육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불소'도 기준치 이상 나옴.

▶부동산 거래에서 다운계약과 불법 전매 같은 부정 거래가 급증.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세금탈루 적발 건수가 4배 가까이 증가함.

[연예/스포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된 가수 승리, 정준영이 단체 카톡방서 "경찰총장이 뒤를 봐준다"고 언급된 사실이 확인.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함.

▶'정준영 불법 동영상'리스트에 오른 연예인들은 불쾌감을 표하며 법적대응 방침을 밝힘.
SNS에는 "우리는 피해자가 궁금하지 않다"며 2차 피해를 막자는 메시지가 잇따름.
 
▶승리, 정준영 등 카톡방에서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음주운전 보도를 막아달라고 경찰에 부탁함.
단체 카톡방에 경찰청장이 뒤를 봐줬다는 뉘앙스로 올렸려 있어 논란.

▶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이 8년 만에 솔로 컴백.
신곡 '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박봄은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말함.

▶배우 김해숙과 손호준이 '까막눈 엄마'와 '사형수 아들'로 호흡 맞춘 영화 <크게 될 놈>이 다음 달 개봉.
어머니의 애끓는 사랑을 통해 벼랑 끝 인생에서 희망을 품게 된 실제 사형수의 사연을 영화화함.

[국제]
▶지구상 최대 민주주의 선거인 인도 총선(유권자 9억명, 543개 선거구, 5월 19일 투표마감)의 막이 오름.
의원내각제인 인도는 파키스탄과 군사 충돌이후 안부이슈를 내건 모디 총리가 속한 인도국민당이 반등세를 보이며 재선이 무난할 전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보잉 737 맥스8 기종의 운항 정지를 지시.
미국 조종사들이 이 기종을 조종하다 순간적인 기체 급강하를 경험한 사례가 두 차례 보고됨.

▶영국이 브렉시트 시한을 2주 정도 남긴 상황에서 노딜 브렉시트를 간신히 피함.
이에 따라 브렉시트 시한은 사실상 연기될 것으로 보임.

[기타]
▶전국 대부분의 기온이 일제히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고, 오후에는 중부지방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음.

키워드

#공정뉴스
저작권자 © 공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