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조성 완료 시 생산유발효과 13조 5천억 원,
고용유발효과 17만 8천 명 , 세수증대 1조 5천억 원

2019년은 오시리아관광단지 조성에 큰 획을 긋는 해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5년 동부산권(기장군 시랑리 일대)을 관광단지로 지정한 후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단지 내 34개 시설 중에서 6개를 제외한 모든 시설에 대한 분양이 완료된 상황에서 올해는 테마파크(롯데월드)와 아쿠아월드, 이케아 등의 착공으로 본격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관광단지가 완공되면 연간 천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Tourism)·상업(Shopping)·생활(Living)이 공존하는 자족형 명품 관광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을 뒤돌아보면 관광단지 추진이 원활했던 것만은 아니였다. 4회에 걸친 테마파크의 투자유치 실패로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테마파크를 GS리테일에, 아쿠아 월드는 골드시코리아에 유치하고 롯데몰, 아난티/힐튼호텔, 골프장의 개장 이후 주위 숙박시설(테마텔)과 음식백화점(푸드타운)이 연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는 더욱 사업추진이 가속화 되어 분양된 상가시설의 휴점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2020년 이케아, 2021년 테마파크와 아쿠아월드의 개장과 더불어 우선 협상사업자가 선정된 테라스타입 고급 리조트, 별장형 콘도, 도심형 메디컬 복합타운은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분양·미착공된 17개의 부지 사업이 조속히 착공 할 수 있도록 사업 환경을 조성 할 예정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13조 5천억원, 고용유발효과17만8천명, 20년간 세수는 1조5천억원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최대의 놀이시설과 아쿠아월드, 환경친화적 숙박시설, 다양한 쇼핑시설, 자연과 어울어지는 산책로 등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테마파크 조감도
테마파크 조감도
아쿠아월드, 수중호텔
이케아 조감도
이케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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