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사진 = 뉴시스 제공)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사진 = 뉴시스 제공)

 

한국공항공사는 손창완 사장이 국제공항협회(ACI)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ACI 아·태지역의 주요정책 및 의사결정에 참여해 공항과 항공업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2020년 4월까지다.

1991년 만들어진 ACI는 176개국 1900여개 공항이 회원사로 가입된 국제기구다. 아시아·태평양,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의 5개 지역 본부로 구성돼 있고, 우리나라가 포함된 아·태 지역은 49개국 111개 공항운영 주체로 이뤄져 있다.

저작권자 © 공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