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정책사업, 문화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부산 남구는 1월 3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하여 홍경희 부구청장 외 함께 협약을 맺은 12개 지자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는 여성가족부와 상호협의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사업 공동발굴 추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구는 1단계(2014년∼2018년) 여성의 대표성 향상, 경제활동 지원,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2019년∼2023년)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안심귀갓길 조성,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워킹맘·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구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발전 정책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선미 장관-홍경희 부구청장 협약 체결
진선미 장관-홍경희 부구청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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