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Luge(루지) 등 31개 어트랙션 시설

동부산(오시리아)관광단지내 500천㎡(약15만평) 부지에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여기에는 3,780억 원(토지비 제외)을 투입하여 GS리테일 25%, 호텔롯데(월드) 19.5%, Luge社 10%, IBK투자증권 5%, 동부산테마파크28.5%(사모펀드), 롯데쇼핑 5%, 삼미건설 5%, 이지스자산운용 2% 등이 사업주체가 되어 롯데월드와 루지(Luge) 등 31개 어트랙션 등 시설이 도입된다.
 
이 사업은 2014년 7월에 공모공고를 내고 GS 컨소시엄이 협약대상자로 선정되어 16년 5월 사업협악 체결 및 협약이행보증금 100억 원을 납부하고 법인을 설립 "오시리아테마파크피에프브이 주식회사"를 부산 동구에 사무실을 내고 임대계약 체결 및 해외 컨셉설계사(美, 게리고다드)를 선정하였다.
 
17년 12월경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변경(테마파크 사업계획 반영)하여 승인을 받아으며 테마파크 부지내 녹지 이전(수목이식)공사 착공하였고 18년 4월에 테마파크 컨셉설계를 완료하고 숲. 정원 테마의 매직 포레스트 및 놀이시설을 발주(협의)하고 8월에는 실시계획 인허가 승인 신청하여 하반기에 기반조성공사를 착공하였다.
 
내년 상반기에 상부 놀이시설을 착공하여 21년 상반기에 준공 및 개장(Grand Open)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마파크가 준공되면 연 361만명이 이곳을 찾을것으로 예측된다.
 
동부산 관광단지에는 현재 롯대몰과 부산힐튼호텔, 아난티코브, 국립부산박물관 등이 들어와 있고 아쿠아월드와 글로벌 기업 이케아, 푸드타운, 리조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근에 국립 수산과학원과 해동용궁사가 있어 연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어 심각한 교통난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산 관광단지 설계초부터 수요예상을 잘못하여 현재 왕복 4차선 도로도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데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면 최소 6차선과 동암마을에서 석산마을을 거쳐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는 도로 개설이 시급해 보인다.
테마파크 조감도

 

 
 
 
 
 
 
 
 
저작권자 © 공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