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MOU 체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금정구 노인복지관과 금정구 자원봉사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 극복 선도기관 지정 사업은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선도단체 치매교육 △구성원 치매파트너 가입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 유도 등의 목적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및 중앙 치매센터로부터 지정 번호를 부여받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의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이후 치매예방 및 관리법 실천, 치매인식홍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등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파트너 참여 희망자는 금정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51-519-5785)로 신청하면 된다.
 
금정구 보건소 정연희 소장은 “금정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금정구 자원봉사센터와 금정구 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매선도 단체 및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지역사회 자원의 발굴과 연계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선도단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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