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연기금전문대학원' 부처 이기주의에 사실상 백지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주 이전 이후 운용인력 이탈, 부처 이기주의 등이 원인임.

▶여야 4당이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구성에합의함.
특별재판부는 외부 인사 등의 추천을 받아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과 관계 없는 현직 판사로 구성될 예정임.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공동선언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합의서의 비준에 대해 ‘위헌’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섬.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청구와 남북군사합의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함.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문재인 대통령 '북한 에이전트' 발언에 비판함.
朴은 "그런 표현으로 우리 대통령을 북한 대변인이라고 하면 국민들이 좋아하겠나"고 비판함

▶北 김정은(둘째· 34)국무위원장이 중대결정 때 친형 김정철(첫째·37)과 협의한다고 함.
막내 김여정(31) 포함 3남매가 남북·북미 협상 등 수시로 논의했다고 함.

▶北이 개성공단 내 묶여 있는 1조 564억 원 상당 南측 자산 동결 조치를 해제를 통보함.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남북 경협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석임.

[정부]
▶정부가 '경제 살리기' 긴급 처방으로 일자리 늘리고 유류세 인하함.
기업이 새 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음.

▶정부와 여당은 비리 유치원 근절 대책으로 '유치원공공성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함.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국공립 유치원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


[경제]
▶현대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건립사업의 심의통과가 예상됨.
현대차는 건축인허가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하반기 중 착공이 가능해질 전망.

 [사회]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23곳 576명의 고용세습이 밝혀짐.
서울교통공사(112명), LH공사(7명), 국토정보공사(19명), 보훈의료공단(13명), 국립공원관리공단(21명), 국립생태원(18명)등에서 정규직 전환됐고, 가스기술공사(30명), 한전KPS(40명),대전도시공사(7명),가스공사(41명),인천공항공사협력업체(16명)강원랜드(99명)등이 정규직 전환 예정임.
 
▶'사법농단 핵심 윗선' 고영한 전 대법관이 퇴임 직전, 기밀문서 4000여 건을 빼돌림.
高는 참고하려 가지고 나왔다고 주장했는데, 검찰은 조만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임.

사단장이 자신의 친목 모임에 병사에게 요리를 시키고 술까지 나르게 한 의혹이 제기됨.
육군 감찰단은 해당 장성뿐 아니라 모든 군복지회관에 대한 조사를 착수함.

▶'도도맘' 소송문서 위조한 강용석 변호사가 법정구속됨
법원은 변호사의 지위를 망각해 놓고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힘.

▶조계종 비리 의혹을 탐사 보도한 MBC PD수첩 '큰 스님께 묻습니다'편이 '안종필 자유언론상'을 수상함.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자 촛불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유언론을 지키려는 모든 실천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몰래 변론’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여론전을 펴는 등 총력을 기울임.
민갑용 경찰청장은 “혐의가 명백한데 검찰의 영장기각으로 수사가 미진하게 끝났다”라며 공개적검찰을 비난함.

▶환경부가 노동자 2명 숨진 삼성전자 기흥사업소의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와 관련 '화학사고'로 결론을 내림.
화학사고는 사고 발생 즉시 신고를 해야하는데 삼성이 1시간 50분 늑장 신고를 한 부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함.

▶한유총이 사과, 반성 대신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일부 유치원들이 "폐원하겠다" "내년도 원아 모집을 안 하겠다"고 대응해 여론역풍을 맞음.
학부모들은 "유치원이 자성하긴커녕 적반하장"이라는 지적임.

▶교제 여성과 성관계 사진을 인터넷에 무단으로 게재한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됨.
남성은 "얼굴은 안 나왔다"며 감형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여성이 받을 배신감과 수치심이 상당하다”고 판결함.

▶홍삼·인삼이 종양 억제와 항암 피로도 낮춘다는 결과가 나음.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스리남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인종과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한 결과 인삼이 항암치료에 따른 피로도와 항암 증상 고통지수를 낮췄다고 밝힘.
 
[연예/스포츠]
▶방탄소년단이 한류와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최연소 문화훈장을 받음.
성장기를 담은 다큐영화도 전 세계 40개국에서 개봉되고, 다음 달에는 아시아투어에 나서 'BTS 신드롬'을 이어나갈 예정.

▶호란(본명 최수진)·버벌진트(본명 김진태)이 음주운전 자숙 끝내고 잇단 활동을 재개함.
호란은 24일 싱글 '바랍니다'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했고, 앞서 버벌진트도 싱글'엽습생걸/여자친구'를 공개함.

▶구하라 前 남친 최종범에 대한 영장이 기각됨.
법원은 최종범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진행 후 "구속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정함.

▶가수 보아가 신곡 '우먼'으로 컴백을 알림.
타이틀곡의 작곡과 가사를 직접 참여한 보아는 "당당한 여성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함.

▶'똑순이'로 불리는 배우 김민희가 '염홍'이란 예명으로 성인가요 가수로 변신함.
원로가수 최백호가 김민희의 노래와 콘셉트를 비롯해 '염홍'이란 예명도 직접 지어줬다고 함.

[국제]
▶미국 복권 사상 두 번째 최고 당첨액인 15억3천만 달러(1조 7000억 원)이 걸린 복권의 당첨자가 나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복권당국이 메가밀리언 1등 당첨자가 주 안에서 나왔다고 발표함.

▶日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년 만의 2박3일 일정으로 방중해 26일 중·일 정상회담을 가질 전망.
양국 간에 약 3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설정과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개발 재개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에 합의할 예정.


[기타]
▶쾌청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지만 10도 이상  나는 일교차에 건강에 주의가 요망됨.
서울 아침 기온은 8도로 쌀쌀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21도까지 크게 오를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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