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9년 동안 20회, 총 965가족에게 가족여행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10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생계의 어려움으로 가족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다문화 50가족, 155명을 대상으로 20번째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가족애를 북돋아주고 삶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업을 시작한 2010년부터 이번까지 총 20회에 거쳐 모두 965가족이 참여했다.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특별히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1,149가족 중에서 선정된 다문화 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코와 대한적십자사는 여행 첫날인 10월 17일(수) 오후 6시 30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캠코 남희진 사회적가치구현부장, 대한적십자사 오홍식 제주지사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Replay 가족여행 환영식?을 열고 참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제주도 가족여행은 타국에서의 문화적 차이, 언어장벽, 자녀교육 등 그 동안의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문화 가족 특집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우리 이웃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삶의 희망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보다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중국 출신의 한 참가자는 “낯선 환경 속에서 바쁘게 앞만 보며 달려온 것 같은데 아름다운 제주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 줄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문창용 사장의 경영철학인 ‘개방ㆍ혁신ㆍ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이 외에도 취약계층의 문화적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인 ‘캠코브러리’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등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족 제주도 가족 여행
다문화가족 제주도 가족여행
제주도여행 단체 기념 사진
제주도여행 단체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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