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국정감사]한전, 신재생에너지 기업투자 500억원대 손실
[2018국정감사]한전, 신재생에너지 기업투자 500억원대 손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18.10.1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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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의원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적자 가중 한전, 부실한 신 재성 발전 챙기다 손해만 커진 형국'지적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한홍 의원은 한국전력공사(김종갑 대표)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적자가 가중되자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1조3251억원을 투자했다가 500억원대 투자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한홍 의원은 한국전력공사(김종갑 대표)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적자가 가중되자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1조3251억원을 투자했다가 500억원대 투자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김종갑 대표)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해 500억원대 투자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한홍 의원이 한전의 '투자 및 출자 현황(2017년 말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전이 투자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59곳에 1조 3251억원을 투자했다가 2017년 말 기준 512억 원의 투자손실이 났다고 밝혔다. 취득가액은 총 1조 3251억원(장부가액 1조 2738억원)이다.  투자기업 1곳당 평균 8억원의 투자손실이 난 셈이다.

투자 기업 59곳 중 45.7%인 27곳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난 부실기업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가운데 ‘라오스 세남노이 수력발전’의 경우 2017년도 당기순손실이 167억원이다. 이를 토대로 한 순손실은 97억원이다.

윤의원은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적자가 가중하는 한전이 투자에서까지 부실한 신 재생 발전을 챙기다 손해만 커진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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