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스맥의 최영섭 대표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면서 책임경영에 나섰다.

스맥(대표이사 최영섭)이 4일 공시를 통해 2일 최영섭 대표이사가 자사주 6만4388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맥의 최영섭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자의 보유 주식 비율은 19.47%로 증가했다.

스맥은 이번 대표이사의 자사주 취득은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책임경영 의지 표현이다며 하반기부터 해외 수주가 증가하면서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대표이사가 지분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맥은 북미 시장 확대와 고객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해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법인 설립 이후 공작기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실적 회복세도 뚜렷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동유럽, 동남아 등 신규 시장 개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이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스맥 최영섭 대표이사는 “국내 제조산업 침체에 따른 상반기 실적의 일시적 하락과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한 최근 주가 하락 폭이 회사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비해 과도한 부분이 있다”며 “미국 시장 호황에 따른 하반기 해외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딜러 구조 개편 및 환율 영향에 따른 수익성도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실적 개선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최근 미국 시카고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18’에 참가해 고속 수직형 머시닝 센터(MCV5000), 산업용 로봇(SL2000BSY SELF LOADER ROBOT)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회사는 국제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맥 개요

기계와 통신의 융복합 하이브리드 기업인 스맥은 1996년 3월 설립된 이래 유무선 통신장비 제조업,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업을 하고 있다.

출처:스맥
언론연락처: 스맥 홍보대행 서울IR네트워크 PR본부 임준형 차장 02-783-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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