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매달 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바로 흰머리 염색이다.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염색을 선택한다. 그러나 염색은 건강에 나쁘다. 염색을 많이 한 사람에게서 방광염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일반적인 염색약에는 화학성분이 들어있다. 예뻐지기 위해 건강을 버려야 한다는 고민에 빠질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천연헤나를 100%사용한 제품이 있다. 퀸즈헤나이다. 일본에서 만들어졌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일본 주부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제일교포 출신 NTH인터내셔널‘퀸즈헤나’임선숙 원장은 국내에서 천연헤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편집자 주)

임선숙 원장은 국내 천연 헤나 전도사이다. 퀸즈헤나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이다. 퀸즈헤나는 시중에 판매·사용되는 PPD(P-phenylene diamine)가 1%도 들어가 있지 않은 100%천연 헤나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일반 염모제(Hair Dye, 染毛劑)에는 발암물질인 PPD가 사용되고 있다. 화학 성분의 PPD가 건강에 나쁘다. PPD가 들어간 제품으로 염색을 하면 방광암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검은색과 노란색을 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소비자들로선 선택의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 예뻐지기 위해 건강을 위협받은 상황이다.

임선숙 NTH인터내셔널 퀸즈헤나 원장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 퀸즈헤나를 사용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연출할 수 있다. PPD를 1%도 사용하지 않아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이롭다. 일반 염색약을 사용하면 수질 오염이 된다. 사용하다 남은 염색약에서 나온 물을 화분에 뿌리면 꽃이 죽는다. 그 만큼 건강에 나쁘다. 반면 퀸즈헤나를 사용한 염색약에서 나온 물에서는 꽃도 잘 자란다. 퀸즈헤나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여성의 최대 관심사는 아름다움과 건강이다. 헤어에 관심이 많다. 지나친 염색이 방광염 유발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염색에 대한 불안감이 많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 퀸즈 헤나를 사용하면 건강이 좋다. 100%천연 헤나만을 사용하고 건강에 나쁜 화학성분 염모제인 PPD(P-phenylene diamine)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헤나 제품의 염색약에도 PPD가 함유되어 있다. 헤나제품을 사용할 때도 꼭 성분을 확인해야만 한다. 퀸즈헤나 만은 믿을 수 있다. 최근 퀸즈헤나의 유사한 브랜드명을 사용한 제품들이 나와 소비자를 현옥시키고 있다. NTH인터내셔널의 퀸즈헤나를 확인하고 사용하면 된다.

-퀸즈헤나의 성분은 어떤 것인가.

△헤나는 열대 관목인 로소니아 이너미스(Lawsonia Inermiss)의 잎을 말린 것을 거루로 만든 염색제이다. 인도, 서남아프리카 등에서 자란다. 평균 기온이 50도 이상이고, 저녁에는 10도 정도인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다. 인도에선 의약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구약성서에도 헤나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클레오파트라도 헤나로 손톱에 물을 들였다고 한다.

헤나의 주성분이 모발의 케라틴 단백질과 성분에 잘 융합되는 특징이 있다. 향균, 향염 작용을 해 두피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 퀸즈 헤나를 사용하면 탈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가 하면, 머릿결이 윤택해진다. 두피에 쌓인 각질도 줄어든다.

-권즈 헤나는 건강에 좋은 염색약으로 알려져 있다. 염색을 많이 하면 방광염을 걸릴 수 있다.

△염색약에는 방광염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염색하는 여성의 방광염 발병룰은 최대

5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미국 사우스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결과도 있다. PPD(P-페닐렌다이민), 벤자딘·2(나프틸아민)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PPD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도 있다. 탈모, 알레르기, 시력저하, 안구통증, 두피염 악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탈모 가족력이 있거나 지루성 두피염, 두피에 상처가 있다면 염색을 피하는 게 좋다. 염색약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상처에 의해 2차 감염으로 이어 질수 있다.

-염색약을 오랫동안 사용한 미용사들에 건강이 나쁘다.

△미용사는 직업 특성상 화학성분이 함유된 염색약에 많이 사용하다보니 방광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냄새만 맡은 미용사가 방광암 발생률이 높은데 직접 머리 두피에 사용하는 고객들의 건강은 어떻겠는가. PPD의 나쁜 성분이 두피를 통해 몸속으로 스며들어 건강을 나쁘게 만든다. 화학 염색약에 장기 노출된 미용사나 고객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꼭 필요하다. 머리카락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하다. 마약사범을 검사하는 방법 중 한 가지가 머리카락을 뽑아 DNA검사를 하는 것만 봐도 알수 있다.

-올바른 염색법은.

△ 가능하면 화학 염색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염색을 할 때에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피 피부에 닿은 염색약은 위험하다. 염색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분들에게서 방광염 발병률이 높다. 퀸즈헤나를 사용해 염색을 하면 이 모든 위험에서 해결할 수 있다. PPD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헤나 이기 때문이다. 임산부, 환자 등도 사용해도 될 만큼 인체에 무해하다.

-탈모에도 효능이 있는가.

△탈모에 효과가 매우 높다. 헤나는 살균 효능이 있다. 헤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깨끗하게 청소 된다. 여기다 트리트먼트 역할을 해서 모발에서 윤기가 나고 건강하게 해 준다. 이렇다보니 자연 탈모에서 효능이 좋다.
-국내보다 일본에서 헤나가 많이 알려져 있다.

△일본은 한국보다 염색시장이 더 발달했다. 건강한 염색을 생각하다가 개발한 게 헤나이다. 화학성분을 배제한 100% 천연헤나를 사용했다. 환경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정주부들을 처음 시작했다. 지금은 남녀노소가 사용하고 있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는 일본 여자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헤나클럽이 생겨났다.

-퀸즈헤나는 안전성을 가진 천연헤나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염색 때에 꼭 천연헤나를 사용해야 한다. 제품의 뒷면을 보면 성분이 나와 있다. PPD, P-phenylene diamine가 들어있는 제품을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퀸즈헤나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이다. 한국의 모든 여성의 모발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그 날까지 NTH 퀸즈헤나는 더욱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