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신임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최창학 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3일 최창학 전 원장을 국토정보공사 사장으로 임명 통지했으며, 임기는 2021년 7월22일까지다.

최창학 신임 사장은 대구시 시정연구단 전임연구원과 대구시 정화담당관 겸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를 거쳐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위원회 전자정부국장을 지냈다. 이후 이거브컨설팅 대표이사와 한국문화정보원장 및 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언론을 통해 “LX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들이 차가운 머리로 생각하고 뜨거운 가슴으로 보듬어야 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국토정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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