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국면을 전망하고 향후 남북관계 전망과 남북교류협력 방안 모색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민화협 제공)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민화협 제공)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상임대표의장 김홍걸)는 18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2018 민족화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민화협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가시화되고 있는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그동안 남북교류협력에 있어 민간 차원의 역량을 점검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바람직한 남북관계 조성의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인사말과 조명균 통일부장관의 축사(서면)가 진행되되루 예정이며, 민화협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한다.

2부에서는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질서변화와 남북교류 환경과 제1차 북미정상회담 평가와 남북관계 전망 및 과제, 새로운 사회문화교류 발전 방향과 민관협력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김진우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전영선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정창현 현대사연구소장,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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