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계승 다짐

한국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서울시지부 회원 등 300여 명은 63주년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박 총재는 현충탑에 분향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방명록을 작성했다. 이 방명록에 “지금 대한민국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국리민복입니다.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 최고의 판단 기준은 국민 행복, 국가 이익에 둔다는 말입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이 활동을 함에 있어 최고의 판단 기준은 국리민복입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자총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고자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군부대 위문, 호국 유적지 견학, 순국선열을 위한 추모위령제 진행 등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5일 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 참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자유총연맹 제공)
5일 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 참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자유총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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