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의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5월 28일 현재시각 오후 5시 11분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8,087,000원, 이어 이더리움은 598,000원, 리플 646원, 비트코인 캐시 1,039,000원, 이오스 13,360원 선에 거래됐다. 현재 1BTC인당 세계평균시세는 7,775,791원이다. 

빗썸 화면 캡쳐
빗썸 화면 캡쳐

비트코인은 28일 오전 6시 10분 빗썸 시세로 8,341,000원에 거래됐다. 

지난주 5월 21일(한국시간) 9,113,000원에 거래됐던 비트코인은 일주일 사이 약 1,000,000원 가량 하락했다.

암호화폐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하락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급락해서 무섭다", "한 지갑으로 수백 코인들이 나가는걸 봤다", "반등이 가능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들의 하락세는 미국 법무부가 시작한 가상화폐 시세조작 조사를 이유로 보고있다. 미국 법무부는 미국내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시세조작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의 단호한 모습에 국내 업계도 긴장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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