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 정상회담 취소를 발표하기 7분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회담 취소를 알리는 공개서한을 동부시간 오전 9시 43분에 북한에 전달했다.

美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화면 캡쳐/ 출처= 트위터
美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화면 캡쳐/ 출처= 트위터

그러나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전과는 전혀 다르게 "온건하고 생산적인 북한의 성명을 받은 것은 매우 좋은 뉴스"라며 "곧 이 상황이 어디로 가게 될 지 보게 될 것이다. 장기적인 번영과 평화가 지속되길 기대한다. 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트위터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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