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3 가상 7.1채널 진동헤드셋 현장공개
NX-2 가상 7.1채널 진동헤드셋 1년 동안 20만개 판매

전시회 첫날 감사패를 받는 모습이다. /출처=티앤에스인터내셔널

오늘의 주인공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일산 킨텍스 '플레이 엑스포'(Play X4) 전시장에 참여한 컴퓨터 기기(게이밍 헤드셋, 키보드 등) 및 제 관련 업체 ㈜티앤에스인터내셔널이다.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티앤에스인터내셔널은 지난해 5월 열린 '플레이엑스포'에서 <NX-2 가상 7.1채널 진동헤드셋>을 출시해 중저가 게이밍 기어 라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녹스 게이밍 기어'로 쿠팡·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등에 없어서 못파는 제품군을 형성했다. 티앤에스인터내셔널은 이번 2018 플레이엑스포 전시장에서 누적판매 20만개 를 달성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티앤에스인터내셔널은 이번 플레이 엑스포에서 2017년도 5월 25일 출시해 2018년 4월 5일까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동안 20만개를 판매한 NX-2 가상 7.1채널 진동헤드셋과 신규 <NX-3 가상 7.1채널 진동헤드셋>을 현장에서 공개했다.

티앤에스인터내셔널은 "신제품과 다른 헤드셋, 키보드 등은 온라인 총판 ㈜위자드스톤과 오프라인 공식 대리점 ㈜아이컴브랜드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 박 모씨(29. 남)는 "크기에 비해서 가볍다. 안경을 쓰고 헤드셋을 써봤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주로 총 게임(배틀그라운드 등)을 위주로 하는데, 진동 울림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게임을 함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중요했던 것들은 컴퓨터와 모니터 등의 사양이었다. 현재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컴퓨터 이외에도 눈을 돌렸다.

조금 더 편하게, 정교하게 움직이거나 반응속도를 높여주는 키보드와 마우스 등이 인기를 얻었다. 주변의 소리 등에 따라 진동을 주는 등 헤드셋도 발전했다.

진동헤드셋의 경우, 본지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장기간 사용할때는 피로도가 평범한 헤드셋에 비해 조금 더 영향이 있었다.

그러나 단점만 존재하지 않았다. 진동을 통해 게임 속에서 더욱 쉽게 주변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가 하면, 음악을 듣거나 영화·동영상을 시청할때 현장감을 높이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제품군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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