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채아 인스타그램
출처=한채아 인스타그램

배우 한채아가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다.

8일 한채아의 소속사측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예식은 오는 5월에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에서 "얼마전 차세찌와 열애설이 보도됐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아이돌도 아닌데, 연애 중이라는 것을 숨길 필요가 있을까 싶다"고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올해 5월은 축복받았나보다", "행복하세요", "이쁜사랑 하시길",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는 2006년 가수 겸 뮤지컬배우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를 통해 방송가로 데뷔해 2008년 '코끼리', 2010년 '이웃집 웬수', 2012년 '각시탈' , 2013년 '미래의 선택', 2013년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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