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서울시장 당내 경선을 100% 자율 경선으로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음.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여부도 관심사인 상황에서 밋밋한 대결 구도보다는 당내 경선부터 흥행이 필요하다는 속내로 보임.

2.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문 정부가 미국의 통상정책에 대해 '정면대응'을 선언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걱정스럽다"고 비판함.
홍 대표는 "제2, 제3의 경제 대국인 중국과 일본도 미국과 정면충돌은 하지 않는다"고 말함.

3. 자유한국당이 '천안함 폭침 주범'인 北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의 방남에 반발해 청와대를 긴급 방문할 예정.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 부위원장의 폐회식 참여 불허를 공식 요청할 방침임.

4. 자유한국당은 개헌 국민 투표와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를 반대하며 '10월 개헌'을 주장.
디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6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 실시하는 것으로 입장 정리.

5. '트로이목마'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비례대표)이 민평당 정책연구원장을 맡아 논란.
박주현·장정숙 의원(비례대표)도 6·13 지방선거 때 선거대책본부의 요직에 임명할 가능성이 높음.

6.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이 13일 닻을 올린 후 일주일 만에 한 자릿수대로 떨어짐.
당초 예상했던 컨벤션 효과도 누리지 못하면서 6ㆍ13 지방선거와 재보선의 패배 위기감이 커짐.

7.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경기도지사 후보 남경필'의  야권 연대 시나리오에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음.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여권내 우려목소리가 커짐.

8. 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김진태 자유당 의원이 제기한 '노 의원 비서관 법무부 채용 청탁 의혹'을 전면 부인함.
노 의원은 "불법 채용 비리를 물 타기하기 위해 근거 없이 확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함.

9. 'MB실소유주 의혹' DAS, 도곡동 토지가 MB가 차명주인인 사실이 드러남.
MB가 차명 보유하고 있었다는 진술과 정황 증거들이 속속 들어남.

10.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우병우 전 靑 민정수석에 2년 6개월 실형이 선고됨.
여야 정치권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국민 정서와 괴리된 판결에 아쉬움이 있다"는 논평을 냄.

11. 대통령직속 일자리위 청년분과위원장 손한민 씨가 성희롱 전력이 불거짐.
2013년 11월 민주통합당 당원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여성 당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모욕 혐의로 고소하고 국가 인권위에 제소함.

12. 변호사·피의자에 수사정보 유출한 현직 검사 2명에 구속영장이 청구됨.
2015년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 집단 소송 과정에 지연이자 142억원을 가로챈 최 변호사 등에게 수사정보를 유출함.
 
13. 日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WTO 분쟁에서 한국정부가 패소함.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하자 같은 해 농·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2013년엔 8개 현 수산물 수입금지 특별조치를 발표함.

14. 중국인 관광객의 관광자원 훼손에 태국 당국이 중국 측에 유커의 막무가내 식 행동을 자제시켜 달라는 요청함.
태국관광청은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산호초를 비롯한 바다 환경 훼손이 심각하다고 지적함.

15.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 정권이 붕괴한 지 32년 만에 독재 치하 피해자에 대한 국가배상이 마무리.
필리핀 인권희생자배상위원회는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독재 시절 피해자들에게 총 2천 26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할 계획임.

16. 이윤택 성추행의 조력자가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라는 피해자 폭로가 이어짐,
김 대표는 :안마를 시키고 후배들을 선택했다"는 익명 폭로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함.
 
17. 서울예대는 '성추행의혹'오태석 연극연출가(극단 목화 대표)에 대한 교수해임을 요구함.
김태인 총학생회장은 "(학교 측에) 완전 퇴출을 요구했다. 오 교수와 관련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고 밝힘.

18. 연극계는 '성폭력 반대 연극인 행동' 모임을 출범시킴.
성반연행동은 "가해자들에 대한 법적 절차와 성폭력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힘.

19. 한국작가회는 '성추행'논란이 제기된 고은·이윤택을 제명함.
고은 시인은 한국 작가회의 상임 고문을 비롯해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힘.

20. 영화<흥부>의 조근현 감독이 신인 여배우 김모에게 "깨끗한 척 조연으로 남느냐. 자빠뜨리고 주연하는냐. 어떤 게 더 나을 것 같다"며 성희롱함.
감독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金에게 사과했고, 영화 제작사는 홍보 활동에서 감독을 배제 시킴.

21. 가수 성시경이 젤리피쉬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함.
가수 겸 예능 MC로 활동 중인 成은 1인 기획사에서 음악 작업에 매진하며 예능 활동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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