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장녀 이방카가 23일 저녁에 만찬을 갖을 예정.
이 만찬에서 ‘트럼프 메시지’를 주목되고 있음.
이방카는 文과 만찬 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예정임.

2. 더민주당이 성폭력과 성매매 등 성범죄 이력이 있는 인물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부터 금지하기로 함.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는 강력범죄, 병역법 위반, 음주운전 등 혐의자의  출마를 원천 배제하기로 함.

3.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강원랜드 채용 비리와 관련 권성동·염동열 의원의 수사를 조정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함.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 사건 수사를 어떻게 할지는 검찰이 판단한다"고 일축함.

4.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는 정세균 의장을 예방하고 제3 교섭단체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림.
박 대표는 "지금은 절묘한 다당제 구조의 협치 구도로 우리 바른당의 역할이 없으면 사실상 국회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말함.

5.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의 부산시장 쟁탈전이 뜨거워짐.
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구심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서병수 부산시장 ‘조기 공천’ 카드를 유력 검토 중임.

6. 여야가 MB 수사와 이재용 삼성 부회장 판결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
여는 "MB 구속현실화될 것"이라고 했고, 야는 박상기 법무장관에 대해 "피의사실 공표"라고 반발함.

7.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 의심을 받고 있는 다스의 미국 소송에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남.
검찰의 뇌물수수 혐의 적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스 실소유주 조사결과에 따라 직접, 간접 뇌물이 갈릴 전망임.

8.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51·충북 제천·단양)에 대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징역8개월,집행유예2년,자격정지1년)을 선고 받음.
2015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재직 당시  입당원서 100여 장을 받아달라고 부탁하고, 종친회 임원 등에게 7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9.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짐.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가운데, 법원의 판단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모아짐.

10. 국방부는 군 적폐청산위의 권고에 따라 육·해·공군사관 생도들의 이성 교제 제한규정을 개정하고, 군인들의 외출·외박구역 제한을 폐지하기로 함.
국방부는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불합리한 제도를 폐지하거나 개선한다고 밝힘.

11.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성추행·성희롱 문제가 논란.
더민주당 심기준 의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비서관이 성추행 혐의를 받는 데 대해 사과함.

12. 박상희 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 차기 회장에 추대됨.
경총이 1970년 설립된 지 48년 만에 처음으로 중소기업 대표 출신 회장을 맞음.

13. 이중근 부영 회장의 출간을 돕고 뒷돈 챙긴  성공회대 김명호 석좌 교수가 구속됨
김 교수는 인쇄업체서 받은 돈이 인세라고 주장하면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함.

14. 미국 GM이 군산공장 철수를 발표하고 한국에 1조 원 이상 지원과 세제 혜택을 줄 것을 요청함.
GM의 '벼랑 끝 전술'에 유럽과 호주 등 여러 나라가 '먹튀'에 당함.

15. 北'사이버 공격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공격 영역이 넓어지면서 전 세계가 긴장함.
한국의 군사 시설이나 발전소 등 국가 주요 시설에서 직원들이 컴퓨터의 인터넷을 차단해도 해킹당할 수 있다고 함.

16. 미군 헬기와 전투기로 인한 사고가 일본 전역에서 줄을 잇고 있음.
아베 정권과 일본 사회가 미군의 각종 사고를 일종의 '동맹 비용'으로 여겨 참고 있다고 함.

17. 공정위, 법원도 인정한 동부건설의 하청회사에 대한 갑질을 검찰만 무혐의 처분.
에어넷은 12년 미지급대금 33억원을 25억원에 청산합의했지만 받지 못함.

18. 간통죄 폐지 후 이혼 소송이 줄어든 반면, 외도로 인한 위자료 청구 소송이 증가함.
경찰 등의 수사기관이 불륜 문제에 개입하지 않다 보니, 민간 조사업체, 흥신소가 성업 중임.

19. 올해 취학 대상 어린이 48만여 명 가운데 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교육 당국과 경찰이 확인에 나섬.
소재 확인이 안 된 어린이 가운데 2명은 도피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모와 함께 잠적해 경찰이 수사 중임.

20. 임신한 공무원과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임신 기간과 24개월간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게 됨.
초과근무 저축휴가제 도입으로 초과근무를 연가로 활용할 수 있고, 연가저축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늘어남.

21. 법원이 딸 친구를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영학에 사형을 선고함.
재판부는 "이 씨가 교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고 밝힘.

22. 배우 조민기의 성폭행 피해자 폭로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함.
청주대학교 졸업생인 배우 송하늘, 김유라 등이 성추행 사실을 폭로함..

23. 배우 이영애가 <친절한 금자씨>이후 13년만에 영화<나를 찾아줘>로 스크린에 컴백.
李는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 역을 맡아 진한 모성애 연기를 펼칠 예정임.

24. 빅뱅의 지드래곤(작사)과 프로듀서 테디(작곡)가 2017년 대중음악 분야별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함.
이밖에 바릴라맨(대중음악 편곡),김성균(클래식), 국김영동(국악), 김방옥(동요)이 수상함.

25.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이 은메달을 따냈고 여자 컬링은 예선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함.
남녀 쇼트트랙 선수들은 오늘 밤 세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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