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핵심 측근 양정철 전 靑 비서관은 6일 북콘서트에 '노무현 청와대 멤버'들이 모임.
전해철·김경수 의원, 윤태영 전 靑대변인이 무대에 올랐고, 3철 중 이호철 전 수석은 불참함.
양은 유학과 관련 "제가 스스로 '끈 떨어진 사람'이란 걸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함.

2. 법원의 이재용 삼성부회장에 대한 집행유예 판결과 관련 '유전무죄, 무전유죄'판결이라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음.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이재용이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더 큰 권력을 갖고 있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함.

3. 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이 국회에서 쟁점임.
민주당이 사퇴 주장하며 법사위 법안처리를 보이콧하자, 법사위원장인 권은 파행에 유감 표명이 없는 한 법안처리하지 않겠다고 말함.

4. 민주평화당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정식 출범함.
통합에 반대하며 출범한 민평당은 6일 초대 당대표에 조배숙 의원, 원내대표에는 장병완 의원을 추대함.

5.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 반대 결의안' 채택을 제안함.
노는 "전쟁의 대가가 국민의 생명이라는 사실은 설명이 필요 없다며 지금 국회가 할 일은 전쟁 위협을 막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함.

6. MB측근 박재완 전 장관·장다사로 총무 기획비서관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함.
2008년 2~6월 국정원으로부터 억대의 특활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

7.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포스코건설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함.
95년 MB소유 의혹 도곡동 땅 매입, 2006년 송도사옥 부영매각 관련 MB측근 개입 의혹 등임.

8. 검찰은 MB일가가 숨겨놓은 차명 재산이 더 있다고 보고 조사에 나섬.
전국에 흩어져있는 MB 재산을 밝혀내는데 속도를 내고 있음.

9. 이재용 부회장에게 집행 유예를 선고로 정형식 부장판사의 파면 청원이 잇따름.
현직 판사 대부분은 삼권분립에 반하는 지나친 주장이라는 반응이지만,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양형 판단의 비판 취지에 수긍한다는 의견도 있음.

10. 권성동·전 고검장 등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섬.
안미현 검사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외압 폭로에 '외압' 없디던 검찰이 독립적인 별도 수사단을 꾸리는 고강도 대책을 내놓음.

11. 서울시는 지난해 월세를 지원한 노숙인과 노숙위기계층 1,045명 중 861명이 지원 중단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음. 서울시의 노숙인 주거 지원은 최대 6개월이지만, 취업 및 수급신청으로 조기 자립이 가능함.
 
12. 조사셜과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대북정책이 통일보다 평화공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함.
절반이 넘는 국민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만족하며 이전 정부보다 남북관계가 진전된 것으로 평가함

13. 검찰 내 성폭행 사건을 재조사하기로 한 검찰이 임은정 검사를 조사한 데 이어 안태근 전 검사장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
미투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단. 영화계 등 예술분야에서도 성폭행이 만연하다는 주장이 제기됨.

14. 대학교수들이 공저자로 '자녀 끼워넣기' 논문 33편으로 국가예산인 연구비 105억원을 챙김.
끼워 넣기 논문 82건으로 64%인 53건에 정부예산이 지원됨.

15. 하나투어가 전산망 해킹으로 고객(46만5198명)·임직원(2만9471명)정보를 유출해 3억원 과징금을 부과받음.
유출된 고객 개인 정보에는 이름·생년월일·주소뿐 아니라 주민등록번호·여권번호까지 포함됨.

16. 골목상권 침해 논란의 ‘유통 공룡 ’ 다이소ㆍ이케아도 규제에 나섬.
다이소 中企 적합업종 지정 추진되고, 이케아 의무휴업 구제 방안에 착수함.
 
17. 국내 특급 호텔의 변기 물에 적신 수세미로 물컵을 닦는 등의 비위생적인 객실 청소 행태로 호텔의 위생 관리가 심각함.
주요 호텔들은 ‘매뉴얼대로 담당 직원을 교육하겠다’는 입장만을 되풀이함.

18. 냉동만두 17개 제품 중 4개 제품이 나트륨, 당류, 콜레스테롤 등의 영양성분 함량이 기준치 오차범위를 초과함.
냉동만두 5~6개를 한 번에 먹을 경우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의 절반 수준에 달해 주의가 요구됨.

19. 日 아키히토 일황의 큰 손녀 마코 공주가 “결혼에 대해 더 생각하고 싶다”며 결혼을 연기함.
일왕의 차남 아키시노노미야의 큰딸로, 2017년 9월 대학 동기인 평범한 회사원과 약혼함.

20. 여성 영화인 10명 중 1명이 원치 않는 성관계 요구받음.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을 강요 당했다는 비율도 20%에 달함.

21. 군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한 아이돌스타들에 꼼수 논란이 제기됨.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특혜 입학' 논란으로 병역 연기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산 데 이어, 빅뱅의 지드래곤이 석사 과정을 밟고 박사 진학을 사유로 병역을 연기함..
 
22. 한류스타 박보검(25)이 표지를 장식한 대만 패션지 '보그'가 4일 발매 당일 매진됨.
총 8만 7천부가 발행된 대만 '보그'지가 당일 매진된 것은  21년에 처음임.

23. 아이유·혁오가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에 오름.
둘은 4대 본상 중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등 3개 부문에 지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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