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현 두경민. 출처= 임수현 인스타그램
임수현 두경민. 출처= 임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현이 농구선수 두경민과의 커플사진을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6일 임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수현과 두경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인연'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두경민은 '연인'이라는 댓글을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임수현과 두경민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해왔으며, 오는 4월 3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수현과 두경민이 하얀색 슈트를 입고 꽃을 들고 있다. 미소를 짖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예쁜 사랑 하세요', '선남선녀다', '너무 이쁘다', '컨셉이 너무 멋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현은 지난 2012년 KBS2 '내 딸 서영이'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KBS '지성이면 감천', tvN '감자별 2013QR3',  KBS2 '왕의 얼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두경민은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소속팀 원주 DB 프로미의 가드로 선수생활 중이다. 그는 지난 2013년 제3회 EABA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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