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은 1일 의원총회를 열어 개헌 당론을 결정하고 광주민주화, 촛불혁명을 새헌법에 명시하기로함.
여야 간 쟁점사항인 권력구조와 선거제도 개편 방안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확정할 방침임.
 
2.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대안 제시 없이 비판을 위한 비판에 그친 무책임한 연설"이라고 평가 절하함.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사과와 반성부터 해야 했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함.

3.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당명 공모결과 바른국민, 미래당을 최종 후보로 정하고 당명을 오늘 최종 의결할 계획.
중재파 박주선 국회부의장, 김동철 원내대표, 주승용의원 등 3명도 합류할 예정임..

4. 안철수 대표가 통합판대파의 ‘선통합 후사퇴’안은 꼼수 지적에 "반대를 위한 반대 주장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함.
중립파의 참여가 없어도 사퇴하냐는 질문에는 "한분이라도 더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함.

5. 국민의당 통합반대파는 1일 서울, 광주 등 다섯 개 지역에서 민주평화당 창당대회를 개최함.
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안철수 대표와 결별할 것으로 보임.

6. 바른정당은 국민의당과 통합을 결정할 전당대회를 5일 개최할 예정.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통합이 기정사실로 된 만큼 흔들리지 않고 가겠다"며 전당대회 일정을 정함.

7. 'MB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구속 이후 MB 측의 면회를 거절할 정도로 검찰 조사에 협조적임.
영포빌딩 지하 창고에 대한 압수수색에 중요한 근거도 김백준이 제공한 것으로도 알려짐.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과거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 불법 관여 혐의가 추가됨.
朴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등의 20개 혐의를 포함해 모두 21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됨.

9. 정부가 수천건에 이르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4788건을 적발하고도 수사의뢰(109건)업무배제(189명), 기관장해임(8명)처벌을 받음.
공운법(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류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는 통과했지만 법재사법위에 막혀있어  기관별 지침만으로 처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10.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평창과 강릉에서 선수촌이 공식 개장함.
각국 선수단도 속속 도착해 20여 개국 490여 명의 선수들이 선수촌 개촌 첫날 짐을 품,

11. 북한 선수단 본진도 도착해 선수촌에 입촌함
북한 선수단 32명은 마식령 공동훈련을 마친 우리측 선수들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양양 공항에 도착한 뒤 강릉 선수촌에 입촌.

12. 평창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가 러시아 선수 28명의 도핑 징계 무효를 선언.
반도핑 규정을 어겼다는 증거가 부족해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징계를 무효로 함.

13. 빅터 차 교수의 갑작스러운 낙마로 주한 미국 대사 공백이 더 길어질 전망.
우리 정부의 임명 동의 절차까지 거친데다 언론 보도 이후에야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져 트럼프 정부의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도 나옴,

14. 미국 국무부 서열 3위 새넌 차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외교 공백이 우려됨.
트럼프 정부는 출범 1년이 지났지만 국무부는 차관, 차관보 자리만도 13석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데다, 주한대사에 내정된 '빅터 차'가 낙마하는 등 주요국 대사 인선에도 차질을 빚고 있음.

15. 검찰 성추행 진상조사단이 오늘(2일) 본격 활동에 들어감.
조희진 단장은 "'셀프 조사'라는 우려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함.
여성들의 미투 운동도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

16. '성추행 은폐 의혹'최교일 의원은  "기억에 없다"며 거듭 부인함.
법무부는 서지현 검사 사건을 은폐·축소한 의혹이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음.
 
17. KT가 불법 로비와 관련 정치자금 제도의 허점을 국회가 알고도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옴.
국회는 10년 전 후원금 제공자의 비공개 기준을 연 12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하면서 알고도 '쪼개기 후원금'을 방치함.

18. 주노르웨이 대사에 임명된 박금옥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부임 전인 지난달 건강상의 문제로 사직.
박 전 대사는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작년 말 특임공관장에 발탁됨.

19. 지대공유도무기 '천궁' 관련 방위사업청-LIG 유착 적발됨.
2012년 방사청은 천궁의 레이더·교전통제소·발사대를 분리 계약 방침을 정했음에도, 일괄계약을 체결하면서 LIG넥스원에 376억 원을 더 지급함.

20. 全주한미군에 난연전투복이 지급이 추진되면서 한반도 무력충돌론이 제기됨.
난연 전투복은 2006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병을 폭발 화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급한바 있음.

21. 육군 장성을 포함한 전.현직 군 관계자 개인정보 6,000여건이 몸캠 통해 해킹, 해외로 유출됨.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저장돼 있던 군 기밀이 해외로 빠져나갔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22. ‘권력기관 로비’ 수사받던 최모 변호사가 영장심사 당일에 잠적함.
친인척 등 차명계좌 46개 이용해 소송금142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등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져 1심이 재판중임.

23. MBC 드라마 PD A씨가 상습 성추행 혐의로 대기 발령 상태인 것이 뒤늦게 알려짐.
A씨는 MBC내에 영향력 있는 ‘스타 PD‘로 알려짐.

24. 정부의 가상화폐 관련 대책이 늦어지면서 포털 사이트에 '총선 때 보자'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름.
가상화폐 누리꾼은 "300만 코이너의 힘을 보여줍시다. 총선 때 보자. 투표 안 하면 불리하지?"등의 글을 남김.

25.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경비원 94명 전원을 해고 예고 통지했던 압구정 구현대아파트가 1월31일부로 전원 해고함.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경비원들을 해고하고 새 경비 용역업체 선정에 나섬.

26. 불법 면세유업자에 억대 뇌물을 받은 해양결찰관에 징역 6년 확정됨.
2008년 해상면세유 불법유통을 단속하면서 단속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2억3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임.

27. 상사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당했다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피해자가 오히려 무능력자로 낙인 찍히거라 인사상 불이익을 받아 이중고통을 겪는다고 함.

28. ‘도도맘’ 김미나(36)와 불륜설의 강용석(49)변호사에 대해 법원은 김씨의 전 남편 조용제씨에게 4000만원의 위자료 배상하라고 판결.
강과 김이 2014년 홍콩의 한 호텔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불륜설에 휩싸였고,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됨.
 
29. 그룹 빅스타의 래환(본명 김래환·26)이 5일 강원도 고성 22사단으로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
래환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대표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2012년 빅스타로 데뷔해 <핫 보이>, <느낌이 와>, <생각나>, <달빛 소나타> 등의 곡으로 활동함.
 
30. 가수 정승환이 6일 첫 정규 앨범 선공개곡 <눈사람>을 발표함.
<눈사람>은 레트로 스타일을 가미한 포크 발라드로, 가수 아이유가 작사하고 아이유의 <밤편지>등을 만든 김제휘가 작곡함.

31. 남성 듀오 옴므의 이창민이 1인 기획사 설립하고 독자 활동을 개시함.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 그룹 2AM으로 데뷔한 이창민은 2010년 그룹 에이트의 이현과 프로젝트 그룹 옴므를 결성함.

32. 보아·윤미래·홍진영·구구단·우주소녀 등 가요계 여성 아티스트가 2월 중 컴백 을 예고함.
올림픽 시즌에 맞춰 컴백하는 것은 K-POP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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