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은 네이버 기사 댓글 조작을 위해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하는 프로그램인 '매크로'가 사용된 의심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함.
대책단은 조작 방식이 ‘이전의 국정원 댓글 부대와 같은 수법’이라고 주장함.

2. 자유한국당이 소속 의원의 여검사 성추행 의혹, 과거사 문제로 곤혹스러운 상황.
최교일 의원의 '검사 성희롱 무마'와 여상규 의원은 과거사 논란이 지방선거에 악재가 될 가능성이 제기됨.

3.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합당 여부를 결정키로 했던 ‘2·4 전당대회’를 31일 취소함.
당헌을 바꿔 전 당원 투표 뒤 중앙위원회 추인을 거쳐 합당 여부를 결정하면서 안철수 대표가 무리수를 뒀다는 지적.

4. 민평당 창준위가 5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며 신당 출범에 박차.
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창당 절차를 완료하고, 국민의당 에서 분당할 계획.
 
5. 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2012년 공천헌금을 받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법인을 통해 10억 돈세탁 정황을 포착함.
검찰은 10여억 원을 장정은 전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보고 조만간 소환조사를 벌일 예정임.

6. 안태근 전 검찰국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진상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나섬.
해당 사건뿐만 아니라 검찰 내 은폐됐던 성추행 사건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임.

7. KT가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후원금을 제공의혹과 관련 경찰이 KT 본사, 서울 지사를 압수수색함.
황창규 회장의 집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됨.

8.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참석과 관련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음.
MB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정한 말씀으로 초대해주셨기 때문에, 국가적 경사, 또 대한민국의 화합을 돕고 국격 높일 좋은 기회"라고 말함.

9. 검찰이 MB정부 시절의 대통령기록물 유출 혐의과 관련 본격 수사에 나섬.
검찰은 다스 비밀창고에서 발견된 문건들은 청에 있어야 할 문건이라며 추가 영장을 발부받아 증거로 확보에 나설 예정.

 

10. MB정부 시절국정원이 DJ해외 비자금 캐려고  美 국세청 직원에 뇌물을 제공함.
이현동 전 청장은 국정원으로 특활비를 받아 직원들에게 공작금을 건네 DJ해외 비자금을 찾으라고 지시함.

11. 검찰이 MB가 기탁 설립한 청계재단 소유의 '영포빌딩'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통해 다스 관련자료를 확보함.
다스 자회사에 대한 투자 내용이나 2007년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재판과 관련 문건을 압수함.

12. MB차명 소유 의혹 '도곡동 땅'을 두고 포스코건설 관계자가 "이 땅이 MB소유라면서, 무조건 사야 한다는 회사의 지시로 매입했다"고 증언함.
포스코는 도곡동 땅을 1995년 MB처남 김재정 씨로부터 도곡동 땅을 263억 원에 사들임.
 
13.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 남북 선수들이 1박 2일 공동 훈련에 들어감.
민간 항공기가 처음으로 동해선을 넘어 방북했으며, 1일 귀국 비행기편에 북한 선수단도 동행할 예정임.

14. 검찰이 KB금융의 채용비리에 본격 수사에 들어감.
윤종규 회장의 처조카가 국민은행 입사에 서류와 1차 면접에서 최하위 점수였는데 2차 면접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합격함.

15. 삼성전자가 현재 주식을 50대 1로 액면분할한다고 발표함.
현재 250만 원 수준인 삼성전자 주식 한 주가 5만 원짜리 50주로 쪼개지게 될 전망.

16. 시공능력평가 13위 호반건설이 3위 대우건설 인수자로 선정됨.
인수금액은 1조6242억원으로 주당 7700원에 지분 40%를 선 매입후 나무지 10.75%는 2년 뒤 인수하는 조건임.

17. SKT가 대형 기획사인 SM, JYP등과 손잡고 음악시장에 재진출함.
멜론 매각 5년만에 다시 음반시장에 뛰어든 SKT는 AI 콘텐츠-블록체인-5G 활용해 음악유통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임.

18. KT 본사와 황창규 회장 집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한 경찰이 불법 후원금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음.
황 회장에게 불법 후원금 로비 전모가 보고됐을 가능성도 조사중임.

19. 카카오(김범수) 업비트, 넥슨(김정주) 코빗 이어 네이버(이해진)가 日에 가상화폐 거래소 '라인파이낸셜'을 설립함.
한국IT창업자들이 가상화폐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과 달리 구글·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가상 화폐와 거리를 두는 분위기임.

20. 20대 대학생 A씨가 암호화폐 투자 실패로 자살한 사건이 발생함.
A는 2000여만 원을 투자해 한때 2억여 원까지 벌었지만 가치가 폭락하면서 많은 금액을 잃었던 것으로 조사됨.

21. 차병원그룹이 호주에 진출해 난임센터 7곳 직접 운영할 계획을 밝힘.
자회사인 차헬스케어가 싱가포르메디컬그룹(SMG)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호주 유명 난임센터인 CFC(City Fertility Centre) 주식 65%를 취득함.

22.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31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받음.
공공 임대주택 분양과정에 건설 원가를 부풀려 1조원 정도 부당이득을 챙겼고. 부영 계열사간 거래에서 부인 명의 건설 자재회사를 끼어넣어 통행세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움.

23. 대기업 공익재단이 공정위와 국세청의 ‘더블 타깃’이 됨.
양 기관은 비영리법인의 상속·증여세법상 공익법인 해당 여부, 특수관계인 현황 등에 조사.
 
24. 對北공작금으로 DJ·盧를 뒷조사한 국정원  최종흡(69) 전 3차장, 김승연 전 대북정보국장이 구속됨.
최 전 차장 등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임 당시 전직 대통령의 개인 비리를 캐는 데 공작금을 불법 전용(轉用)한 혐의임.

 

25.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완전체 회의'가 8년 2개월 만에 개최됨.
양대 노총이 동시 참석은 2009년 11월 전임자와 복수노조 문제를 논의한 뒤 8년여만임.

26. 미국 백악관이 빅터 차 교수의 주한 미국 대사 내정을 돌연 철회함.
트럼프의 대북 군사 행동과 한미 FTA 재협상을 반대한 것 낙마 배경으로 꼽힘.

27. 中小병원 90% '화재 안전인증' 안 받은 것으로 밝혀짐.
안전점검도 병원 자율에 맡기고 소방 가이드라인도 적용 안함.

28. 부산영화제는 이용관- 전양준이 각각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에 선임.
이 이사장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이빙벨>상영문제로 서병수 부산시장과 갈등을 빚고 물러남.

29. 소설가 이문열이 임기 1년 남기고 예술인복지재단의 이사장직에 사의를 표명함.
외압설과 관련해 ""임면권자인 대통령과 장관이 다 수감됐는데 내가 자리에 연연할 이유가 없다."고 밝힘.

30. ‘납품편의 대가로 술값 대납’을 요구한 대구교육청 간부A(직위해제)씨를 입건함.
 A는 창호업체 B씨가 지역 초·중등학교 6곳에 창호를 납품할수 있도록 도와줌.

31. 블랙박스 없는 차량을 추월하는 '칼치기' 운전으로 고의로 사고를 낸 일당 6명을 경찰이 검거.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변호사까지 가담해 대표차 위임장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남.

32. ‘엔카의 여왕’가수 계은숙이 사기 혐의로 연이어 피소됨.
계은숙은 지난 2017년 5월 25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고소를 당함.

33. 배우 최여진이 3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는 ‘온기 캠페인'에 2천만원을 기부함.
그는 또 무연고 아동 10명과 결연을 하고 매달 50만원을 정기후원하기로 함.

34.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와 새로운 노래를 선보일 예정.
지난해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한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리믹스 버전은 발매 8주째인 현재까지도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올라있음.

35. 2PM의 멤버 준케이(30·본명 김민준), 닉쿤(30·Nichkhun Buck), 장우영(29), 이준호(28), 황찬성(28) 5명은 JYP와 재계약을 체결함.
지난해 계약종료 전 입대한 옥택연(30)은 현재 군 복무 중이라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임.

36. 박유천이 3월 日 도쿄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
서을 강남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근무를 하다 지난해 8월 25일 소집해제됨.
박은 2016년 성폭행 논란, 2017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 모 씨와의 결혼설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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