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메이카의 A매치 경기가 30일(오늘) 진행된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후 8시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종합경기장에서 한국-자메이카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A매치는 신태용 감독의 2번째 평가전으로 신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몰도바전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완벽한 경기를 할 수 없었다"며 "몰도바전에 나서지 않은 선수들을 위주로 자메이카전에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다"고 전한 바 있다.

한국-자메이카의 상대 전적은 한국이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18일 발표된 FIFA 세계랭킹에선 한국이 59위 자메이카가 55위를 받았다.

한편, 신태용호는 몰도바(세계랭킹 166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었다. 이번 한국-자메이카전이 끝나면 2월 3일 라트비아(세계랭킹 131위)와의 경기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