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막말 논란'에 대해 ‘막말이 아닌 팩트를 얘기한 것’이라고 일축.
그는 "허위로 이야기하면 상처를 안 받지만, 팩트를 이야기할 때 가슴에 상처를 받는다’며 ‘철부지들은 팩트를 막말로 본다"고 밝힘.

2. 홍준표 대표가 지방선거 6곳 이상 승리할 것이라며 직접 출마 안한다고 밝힘.
洪이 '좌파'단어를 자주 사용한 점에 대해 6월 지방선거에서 이념 대결구도를 부각시키겠다는 의도라는 지적임.
 
3.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는 오는 26일 창당을 추진 중인 개혁신당(가칭)의 당명을 최종 결정하기로 함.
현재까지 100여 개의 당명이 접수됐고 유력 거론되는 당명은 개혁평화당, 평화개혁당, 민주평화당, 햇볕당 등임.

4.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리얼미터는 통합정당의 잠재 정당 지지도는 현재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율인 5.9%와 5.7%를 합한 11.6%보다 1.7%포인트 낮음.

5. 여권 서울시장에 우상호 이어 박영선-민병두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박원순 시장에 도전장.
민주당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 등을 압도하면서 '예선이 곧 본선'이라는 말이 나옴.

6. 경기도 가평 별장이 MB의 차명재산이라는 의혹이 제기됨.
별장의 소유주인 처남 김재정의 부인은 7년 동안 사용한 적이 없음.

7. MB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음.
검찰에 소환된 측근들이 각종 관련 비위 등에 MB가 직간접적 개입했다는 진술을 쏟아내며 올림픽 개막 전에 검찰 포토라인에 설 수 있다는 전망임.

8. 검찰이 MB친형 이상득 전 의원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함.
억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SD에게 직접 전달된 정황이 포착함.
MB정부의 '우병우'권재진 전 민정수석의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감.

9. 안봉근 전 비서관이 최순실이 비서관들보다 대통령 관저에 더 자주 머물렀다고 증언함.
‘최순실의 관저 출입 목격 횟수가 어느 정도냐’는 검찰 측 질문에 ‘세어보지 않았지만, 횟수는 좀 많을 것 같다’고 답함.

10. 사법부 블랙리스트 문건이 발견됐지만 인사상 불이익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짐.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에 개입했고, 법원행정처는 우리 법 연구회 등 특정단체 소속 법관의 동향을 파악하고 견제함.

11.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사건의 항소심 선고가 23일 내려질 전망.
김기춘(79)-조윤선(52)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조윤선 형량이 달라질까에 관심이 모아짐.

12. 여성 권익을 높이자는 목소리를 내는 여성 행진 행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을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림.
올해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성들이 조직적으로 뭉쳐 ‘투표로 멍청이들 몰아내자’고 주장함.

13. 국가 산업단지 등 전기세가 저렴한 곳에서 가상화폐 채굴장이 암암리에 운영됨.
산업용·농업용 전기를 이용해 채굴기만 켜놔도 돈을 벌 수 있다며 성행했지만, 최근 가상화폐가 폭락하면서 채굴장 포기 사례가 발생함.

14. 현송월 단장 등 북측 사전 점검단이 1박2일간 강릉 아트센터, 서울 국립극장 등을 답사하고 떠남.
우리 측 선발대 12명이 오늘 금강산과 마식령 스키장 점검을 위해 방북할 예정.

15. 이수훈 주일대사가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와 관련 일본의 태도 변화를 단기간에 풀수 없다고 밝힘.
李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상회담 등을 통해 관계 회복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함.

16. 체코 프라하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한국인 여성 한 명이 숨짐.
외교부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희생자 1명에 대해서도 신원을 확인하고 있음.

17. 강남 재건축의 초과이익 환수제와 재건축 연한 재검토 등 압박이 심해지면서 재건축 시장이 위축될 전망.
유동자금이 청약시장으로 몰려 새 아파트 값이 급등하거나, 재개발 사업 유입 등 이른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제기있음.

18. 사정 바람이 부는 베트남에서 전·현직 기업인들이 경영 부실과 비위 혐의로 무더기로 중형을 선고받음.
하노이인민법원은 국영 석유가스공사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인 페트로베트남건설의 ‘타인’ 전 회장에게 종신형을 선고됨.

19. 맥주 수입이 증가하면서 2017년 맥주 무역 적자가 1억 달러를 넘어섬.
미국산 맥주와 EU산 맥주가 각각 1월과 7월에 관세가 관세가 없어지면서 수입 맥주의 국내 시장 잠식 속도가 더 빨라질 전망임.

20. JSA 귀순 오청성이 北서 사망사건 연루됐다는 진술을 확보함.
북한이탈주민법에 따라 살인 등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자는 이탈주민 보호대상자에서 제외할 수 있어 정부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

21.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가 비트코인은 ‘완전히 붕괴될 것’이라고 전망함.
그는 "금은 투자자들이 투자수단으로 여기지 않아도 자체의 가치가 있지만, 비트코인은 가치가 전혀 없다"고 전망함.

22. 음주운전 단속 직전 차에서 급히 내려 소주를 병째 들이킨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됨.
재판부는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을 수는 있지만, 자신의 형사사건에 관한 증거 인멸 행위는 처벌받지 않는다"며 무죄 판결함.

23. 개그맨 김준호(42)가 22일 아내 김은영(44) 씨와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감.
2006년 3월 결혼한 둘은 떨어져 지낸 기간이 길어지며 결국 파경을 맞음.

24. 그룹 트와이스의 <하트셰이커>뮤직비디오가 22일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함.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 중이며,  19일부터 일본 6개도시 순회 투어를 하고 있음.

25. 정현 선수가 호주오픈 16강전에서 조코비치를 꺾고 한국 테니스 사상 첫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
세계랭킹 58위 정현은 랭킹 97위 미국의 샌드그렌과 맞붙을 예정.

26. '빙상 황제' 안현수가 도핑 리스트 올라 평창올림픽에 출전이 불가능해짐.
2006년 토리노올림픽 3관왕에 올랐지만 2011년  빙상연맹 내 파벌 싸움으로 러시아 귀화를 택했고,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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