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손담비의 열애설이 휩싸였다. 남태현과 손담비는 SNS, 소속사를 통해 각자의 입장을 전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또한 “손담비와 남태현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남태현 손담비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30일 남태현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사진 촬영 어플 ‘콰이’ 개인 계정에 손담비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담비와 남태현은 매우 다정한 모습으로 끌어안고, 얼굴을 맞대는 등 스킨십을 하고 있다. 손담비와 남태현은 드라마 장면을 패러디하거나, 영상 내용을 따라하며 즐겁게 웃고 있다. 이 영상이 공개되며 손담비와 남태현이 연인이라는 의혹이 증폭됐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다정한 분위기의 영상이라는 것 안다”면서도 “손담비와는 친한 사이일 뿐, 전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동영상은 남태현의 계정에서 삭제 되었다. 두 사람의 해명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최근 정려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남태현은 다시 한 번 11살 연상인 손담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