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4당 대표와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국정현안을 논의함.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소방서 등 민생투어로 불참함.

2. 文대통령이 국민의당 색깔 넥타이를 메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예우.
굳건한 안보와 평화 메시지를 담은 만찬이 끝난 뒤 文 제안으로 여야 대표들은  '청와대 지하 벙커'로 불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을 방문함.

3. 靑 만찬에 불참한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속내는 ‘1대1 영수회동’임.
다른 야당 대표들과 함께 만나는 것이 제1야당 당수로서 격이 떨어진다는 인식에 靑 일대일 회동에는 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낸바 있음.

4. 한국당은 방통위가 MBC이사회인 방문진을 감독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
한국당은 "방통위는 지금이라도 방문진에 대해 권한도 없는 초법적·비정상적 자료제출 요구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함.

5. 정진석 한국당의원은 盧의 뇌물 수수 의혹을 제기에 이어 "댓글 정치의 원조는 盧정부"라고 제기함.
鄭은 "盧 전 대통령 지시로 국정홍보처가 주요 언론 보도 기사에 공무원들이 댓글을 달라고 지시했다"고 문건을 공개함.

6.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文정부가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 같다"며 "만시지탄이지만 다행"이라고 밝.
부산시의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저녁 청와대 만찬에 참석함.

7.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박근혜·홍준표식 낡은 보수 끝…구태로는 야당 노릇 못한다"고 한국당을 비판.
하와 홍준표 대표는 27일 홍의 靑 회동 불참 문제와 안보관을 놓고 원색적인 용어를 사용해가며 비난전을 벌인바 있음.

8. 한국당(이철우·강석호·권성동·김성태·여상규·유재중·이명수·홍일표)·바른정당( 김영우· 김용태·이종구·황영철)의 3선 23명중12명이 27일 저녁회동을 갖고 '통합추진위'를 추진키로 합의.
한국당 측은 당 대 당 통합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기류가 우세해 보수통합의 갈길은 아직 미지수.

9.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노원구를 찾아 <지방자치분권,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길>특강함.
안은 재보궐선거가 있는 노원병과 송파을을 겨냥할 가능성이 제기됨.
송파을은 홍준표 대표 출마설이 나와 안과 빅매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음.

10. 교육부가 산하기관 임원 300명을 상대로 퇴출 살생부 작성은 신적폐라고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이 지적. 
주는 "전 정부를 욕하며 더 나쁜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 '적폐청산위원회'를 만들어 다시 적폐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

11. 문정인 靑통일외교안보특보는 한미동맹 깨져도 전쟁은 안된다며 北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함.
文은 27일 헌정기념관에서 <한반도 위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주재로 열린 동아시아미래재단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힘.

12. 김신종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자원외교관련 2심 재판에서 무죄판결 받음.
金은 국내외 자원개발 사업에서 200억 원대 국고손실을 끼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음.

13. 김관진 전 국방장군이 MB에 '댓글보고'정황 담긴 문건이 발견되자 검찰은 출국금지함.
金은 장관시절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 활동을 보고받고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음

14. 군 사이버사령부는 2012년 대선 앞 인터넷 언론사<포인트뉴스>창간해 직접 운영함.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설립된 이 매체는 댓글 공작을 넘어 콘텐츠 생산까지 담당함.

15. 김광수 前 FIU원장이 거래소 이사장 후보를 사퇴함.
호남 출신으로 이낙연 국무총리의 고교(광주일고), 대학(서울대 경제학과) 직속 후배로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인선 당시 하마평에 오른바 있음.
김성진(전 조달청장), 김재준(현 코스닥 위원장), 박상조(전 코스닥 위원장), 이철환(전 시장감시위원장)등이 하마평에 오름.

16.부동산값 안잡히자 정부가 국세청을 앞세워 세무조사에 나섬.
투기혐의 매수자 302명에 대해 표적 조사에 나섬.

17. 태양전지 권위자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올 노벨 평화상 유력 후보에 오름.
 2012년 효율과 안정성이 높은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태양전지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부상함.

18. 이사비 논란의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수주함.
5388가구 초대형 단지로 개발되는 반포주공은 사업비 7조원 사상 최대 규모임.

19. 공정위가 일화가 탄산수 판매가격 '갑질'로 과징금 제재를 내림.
일화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초정탄산수 온라인 판매가격을 지정해놓고, 자사와 거래하는 대리점들에게 온라인 판매가격을 지킬 것을 강요함.

20.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137개국 중 26위를 기록함.
노사협력과 정리해고 비용이 최하위권에 머물며 계속 발목을 잡음.

21. 현직 경찰이 영국국적 교환 학생을 차에 태워 모텔서 성폭행함.
“합의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한
A순경은 8월 20일 새벽 5시쯤 홍대 번화가에서 귀가 중이던 B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에 태운 뒤 모텔로 가 투숙한 것으로 알려짐.

22.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검색어 불법 조작이 기승을 부리고 있음..
서울지검은 전직 프로게이머 장모 등은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PC 100여 대로 133만 건의 네이버 키워드 검색어를 조작해 33억 5천만 원을 챙김.

23. 농축수산물이 이르면 12월부터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임.
청와대와 총리실이 농축수산물을 청탁금지법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음.

24. 26일 강원도 철원에서 육군 일병이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머리를 맞아 숨짐.
근처부대에서 사격훈련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군의 안전관리가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옴.

25. 전국 노숙인이 1만134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거리전전 노숙인(1522명), 임시보호시설 노숙인(483명), 자활·재활·요양시설 등 생활시설 노숙인(9325명)등 상당수가 생계와 건강관리 사작지대에 있음.

26. 김광석의 친형 김광복이 조카 서연의 사망 사건 재수사에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
김씨는 서예순이 딸을 숨지게 만들었고,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함.
경찰도 조만간 서혜순도 소환조사할 계획임.

27.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4)가 11월부터 전국 4개 도시와 해외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
아이유는 올해 4월 정규 4집 <팔레트>에 이어 이달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잇달아 출반함.

28. 힙합 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가 데뷔 일인 10월 23일 정규 9집<'위브 돈 섬싱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발표할 계획.
이들은 11월 3~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컴백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

29. ‘4강 징크스’ 울산이 19년 만에 FA컵 결승에 진출.
울산은 수원 삼성-부산 아이파크전(10월25일)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을 전망.

30. 삼성 박해민이 KBO리그 역대 다섯 번째로 3년 연속 40도루를 달성함.
朴은 2015년 60개를 시작으로 지난해 52개에 이어 3년 연속 40개 이상 도루에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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