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활동 2017년 선정작인 행복하십 SHOW!’가 오는 1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관객들을 향한 행복하십쇼라는 외침과 함께 행복한쇼라는 의미를 가진 행사로, 연주자는 물론 듣는 관객들까지 모두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는 공연이다.

경기도 구리시가 주최하고 메노뮤직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강남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 등 전국 곳곳의 무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공연에는 매혹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그려내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어버이날을 위한 맞춤 트로트가수 은정·김상기, 차별화된 무대로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서울벨리댄스 프로공연단, 조용필보다 더 조용필 같은 조용필 모창가수 이선우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진행은 MC 강창환이 맡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구성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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