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불출마 보수표심 다시 표류...朴 21일 오전 9시30분 검찰 출석 예정...대선날 개헌 투표 민주당 개헌파 36명중 29명은 반대

1. 황교안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5월 9일로 결정함.
행자부는 선거일을 공고한 직후 정부 서울청사에 공명선거 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관리 지원에 나섬,

2. 황교안 권한대행이 차기 대선에 뷸출마 입장에 자유한국당은 당혹스러워짐.
황 대행은 ‘고심 끝에 안정적 국정관리를 미루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힘.

3. 자유한국당은 군소 후보들만 러시를 이루는 가운데 홍준표 경남지사가 대안으로 부상.
홍은 "이제 한국에도 스트롱 맨이 필요하다"면서 귀족노조, 선별복지, 핵 무장 등 강경보수 일색의 입장을 밝힘.
한국당은 오늘 예비 후보를 마감하고, 31일 후보를 선출할 계획임.

4. 자유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대선 때 국민투표를 하는 데 합의하면서 개헌을 고리로 한 반문연대로 발전할지 주목됨.
3당은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골자로 한 헌법개정안에 사실상 합의함.

5. 문재인이 '반문재인연대' 빅텐트론을 가시화하는 김종인를 강력히 비판함.
민주당을 제외한 여야 3당이 5.9.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추진한데 대해 국민 의사와 동떨어진 것이라고 비판.

6. 국민의당 대선주자 손학규는 경제민주화 정책으로 '제7공화국'을 열겠다고 밝힘.
경제권력의 특혜와 비리를 방지 위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에 이득액이 500억 원을 초과할 때 가중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 제시함.

7.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기성 정당의 입당 없이 창당을 포함한 독자 세력화를 추진을 밝힘.
그는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통합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함.

8. 문재인 캠프에 김종인의 경제민주화에 대항할 보수-진보 경제학자들이 참여함.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 김호기 연세대 교수를 영입한데 이어 보수 경제학자이자 박근혜 대선캠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한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오늘 영입함.

9. 심은하 남편 지상욱(서울 중구 성동을)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대선후보 유승민 지원위해 바른정당에 입당함,
바른정당 의석수는 33석으로 늘었고 자유한국당은 93석이 됨.

10. 대선 선거 운동이 4월 17일 시작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가짜뉴스'와 전쟁을 선포함.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방송·언론관계기관이 제각한 가짜뉴스, 불공정 선거 보도 등에 대한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예방, 단속 대책을 오늘 논의할 전망.

1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1일 검찰에 출두할 예정임.
박의 혐의 내용은 13가지이며,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힘,

12. 朴은 중앙지검 도착 후 포토라인에 선 뒤 조사실로 향할 것이라는 보임.
2009년 노무현 조사 등 전례를 비춰 이원석 특수1부장과 한웅재 형사8부장이 투입, 직접 신문할 가능성이 높음.

13. 특검은 김기춘-조윤선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정파적 편가르기에 따른 인권 침해라고 주장함.
김기춘 측은 "특검의 평가는 사실이 아니라 의견"이라면서 "오히려 특검이 편 가르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함.

14. 우종창 전 월간조선 편집위원은 헌재 재판관 8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함.
고발장에서 "미르재단 설립과 운영관련 허위와 다름없는 차은택 증언을 검증 없이 인용, 대통령의 권리 행사를 방해하고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함.

15. 朴의 기본권 사수와 신변 보호를 목표로 한다는 '박근혜 지키미 결사대'가 발족함.
이들은 ‘사저 앞에서 24시간 동안 상주하며 박 전 대통령을 지킬 것’이라고 밝힘.

16.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朴이 삼성동 사저로 복귀할 때 마중을 나간 데 이어 화환까지 보낸 것으로 밝혀짐.
친박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민민원은 뒷전인채, 파면된 朴의전에만 골몰한다는 비판임.

17.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지도 모른다고 정측 변호인이 밝힘.
변호인은 외신에 ‘법원이 전 심급에 걸쳐 정 를 송환해야 한다고 결정한다면 그 다음에는 정치적 망명’이라고 밝힘.

18. 전경련을 위기에 빠뜨린 이승철 부회장이 임기 만료로 물러난 뒤 상근고문 자리와 격려금을 요구해 논란임.
이 전 부회장의 퇴직금이 20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격려금은 10억 원에 이른다고 함.

19. 학생들의 피해를 보다 못한 삼성동의 삼릉초 학부모들이 직접 나섬.
삼릉초 학부모들은 교내 강당에서 ‘새 학기 학부모 총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집회신고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함.

20. 보건복지부가 2015년 삼성합병 관련 국민연금 내부보고서를 청에 보고한 증언이 나옴.
김진수 靑 보건복지비서관은 "고용복지 수석실에서 지시한 적은 없고, 복지부에서 찬성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밝힘.

21. 안종범은 朴이 KT, 포스코 등 대기업 광고 관련 비위를 진술하면서 "후회한다"고 말함.
안은 차은택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순실 광고회사의 소개 책자를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보고못해 후회스럽다"는 취지로 진술함.

22. 대통령탄핵 반대 집회가 청와대 지시와 전경련 지원으로 열렸다는 '관제대모'의 제기됨.
청와대 허현준 행정관이 주옥순 엄무부대 대표와 90차례 통화했고,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회의대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회 대표도 청과 전경련과 지속적 접촉함.

23. 이선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와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을 전면 부인함.
본인 소유로 부동산 매입한 사실이 없고, 남편 명의 부동산 거래때 투기 목적이나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이 없다고 밝힘.

24.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올해 안에 두 번 더 금리 인상을 예고함.
정부는 오늘 아침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가계부채 점검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설 계획임.

25. 미 기준금리 인상이 우리 경제에 타격이 예상되면서 기획재정부, 금융위 등 경제 수장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섬.
가계부채가 1,300조 원이 넘는 가운데 대출금리가 1% 포인트 오르게 되면 이자상환 부담은 연간 9조 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

26. 서울시는 1년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내면 7.5% 감면 혜택을 준다고 밝힘.
납부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로, 구청이나 다산콜센터, 서울시 인터넷세금납부시스템, 스마트폰 서울시 세금납부시스템 등을 통해 결제하면 됨.

27. 경기 불황에도 국내 상장사들이 2016년 사상 최대인 156조 원(20조9000억 증가)의 영업이익을 냄.
매출액은 1년 새 87조 원 정도 줄었지만, 순이익은 12조 원이 증가해 109조 원임.
IT, 석유, 화학 업종은 이익이 증가했고, 금융, 소비재 등은 이익이 감소함.

28. 중국의 사드보복애도 한국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과 소재 수입은 증가함.
중국은 한국산 중간재를 수입해 완제품으로 가공해서 제3국 수출하는 가공무역 의존도가 높음.

29.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실업자 135만명으로 외환위기 직후 수준임.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탄핵 정국에서 신규 채용이 위축되면서 일자리 한파가 장기화 될 전망임.

30. 바베큐가 치킨 제품 가격을 10% 올리려던 인상 계획을 철회함.
'세무조사'까지 거론한 정부와 여론의 압박에 백기를 든 셈.

31. 남편과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 의해 살해당한 여성이 지난해 82명에 달함.
살인미수에서 살아남은 여성은 105명이었고 피해 여성의 주변인이 중상을 입거나 생명을 잃은 경우도 51명임.

32. 전국 곳곳에서 바닷가에서 모래전쟁이 벌어지고 있음.
골재업자들은 건설용 모래를 채취에 대해 어민들이 바다 생태계를 위협해 물고기 씨가 마른다고 맞서고 있음.

33. 건설 현장 돌며 책을 강매하고 돈을 뜯어낸 인터넷 신문 김모63)대표와 기자 3명이 입건됨.
인터넷기자 3인은 2014년부터 건설업체와 레미콘 업체 40여 곳을 취재하고 보도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음.

34. 배우 이병헌이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패션브랜드 T사가 선정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선정됨.
영화<남한산성>촬영 중인 이는 제임스 딘, 오드리 헵번, 조지 클루니 등 월드스타들과 함께 선정됨.

35.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네디언 스크린 어워드>에서 한인 배우 이선형이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함.
이선형은 지난해 종영한 캐나다 국영방송의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함.

36. <사임당>에 출연 중인 배우 이영애가 저소득층환자에게써달라면서 강원도 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함.
이는 그간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 수술비 지원과 중증 환자를 위한 기부 등 꾸준히 선행을 해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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