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친 적 있을 거예요."

섬세한 연출로 자신만의 영상 문학을 선보이고 있는 조창호 감독의 신작 <다른 길이 있다>가 김재욱과 서예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과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을 담아낸 미공개 포스터 스틸 6종은  두 배우가 영화 속에서 선보일 이색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안겨주고 있다.

 
 

영화 <다른 길이 있다>는 얼굴도 이름도 모른 채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기로 한 두 사람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 오는 1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저작권자 © 공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