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노 사무관은 GCR 경쟁당국 평가 최우수 등급 수여에 기여

 
▲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이달의 공정인>으로 선정된 편유림 사무관(좌)과 노영주 사무관은 2016년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경쟁당국상'수상과 공정위 GCR경쟁당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의 공정인>으로 국제협력과 편유림 사무관, 노영주 사무관을 선정했다.

 편유림 사무관과 노영주 사무관은 공정위가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지역 ‘올해의 경쟁당국’ 상을 수상하고, ‘2016 글로벌 컴피티션 리뷰’(Global Competition Review, 이하 GCR) 경쟁당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Elite(별 5개)를 받는 데 기여했다.

 GCR은 영국의 경쟁법 · 정책 전문 저널로, 2001년 이후 매년 경쟁당국이 제출한 직원 수, 예산 규모, 법 집행 실적, 정책의 우선 순위 등 80여 개 항목과 변호사, 교수 등 전문가가 제시한 의견을 종합하여 세계 경쟁당국을 평가하고 있다.

 이는 Very Good(별 4.5개)을 받은 유럽연합(EU), 일본보다 상위 등급으로, 미국 · 독일 · 프랑스 경제당국과 함께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공정위의 최우수 등급 평가는 GCR 평가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아시아 경쟁당국 중에서는 최초이다.

 이달의 공정인에 선정된 편유임, 노영주 사무관은  “이번 GCR 평가를 통해 한국 공정위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공정위가 국제 사회에서 활발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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