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 위부터) 엠리밋 래쉬가드 ‘제프리스’, 노스페이스 ‘워터 후디’, 아이더 ‘필라티 워터 팬츠’

- 워터스포츠,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아이템 인기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던 6월부터 이른 휴가를 떠나는 ‘얼리버드 휴가족’이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2-30대 젊은 층에서 휴가철 서핑, 스노클링 등 워터스포츠와 오지체험, 트레킹 등 액티브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아웃도어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갖춘 래쉬가드, 비치팬츠, 스포츠 샌들 등 여름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비치웨어

엠리밋 ‘제프리스’는 스판덱스와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래쉬가드로 스판 밀도가 높아 내구성이 좋고 탁월한 신축성을 자랑한다. 자외선 차단(UV) 기능을 갖춰 여름철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발수성이 좋고 속건 기능이 뛰어나 장시간 물놀이에도 체온을 유지해주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성용은 슬림핏으로 몸에 타이트하게 밀착되어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옆 라인 배색으로 몸매 보정 효과도 느낄 수 있어 노출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몸매에 자신 없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워터 후디’는 래시가드나 수영복 위에 착용하기 좋은 후드재킷이다. 쾌적한 착용감과 우수한 속건 기능을 갖춘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했으며, 파도를 연상시키는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디자인돼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래쉬가드 상의와 함께 코디해 입을 수 있는 팬츠인 아이더 ‘필라티 워터 팬츠’는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해 움직임이 크고 많은 활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역동적인 워터스포츠는 물론 바다, 워터파크 등 일반적인 바캉스룩으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 팬츠의 경우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기장이며, 여성용 팬츠의 경우 핫팬츠 스타일로 래쉬가드 티셔츠 탱크탑과 함께 연출해 스타일리시한 워터스포츠 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 여름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썸머 슈즈

 엠리밋 ‘리비에라’는 풋베드에 특수 스폰지인 써모픽스(thermofix)를 적용하여 부드럽고 쿠셔닝이 좋은 스포츠 샌들로 발바닥 굴곡에 맞게 변형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밸크로 여밈으로 간편하게 착화가 가능하며, 심플한 웨빙(webbing) 스트랩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엠리밋 ‘플로레’는 가느다란 두 줄 웨빙(webbing) 스트랩이 포인트인 여성용 스포츠 샌들로 풋베드에 탄성이 좋은 파일론 소재와 고무창을 적용해 가볍고 쿠셔닝이 좋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밀레의 아쿠아샌들 ‘토피아’는 지면과 밑창 사이에 수막이 생기면서 접지력을 상실하는 수막 현상을 방지, 여름철에 안전하게 계곡 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볍고 유연하지만 내구성은 뛰어난 신세틱(Synthetic) 소재의 갑피를 사용했고, 벨크로 테이프로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어 물놀이를 즐길 때 더욱 간편하게 신을 수 있다.

머렐의 아쿠아샌들 '올아웃 블레이즈 시브'는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 미끄러움을 방지해 각종 트레킹 활동에 적합하며 갑피에 방수 코팅 천연 가죽을 사용해 방수 효과를 높였다. 천연 박테리아를 이용한 향균 및 향취 기술인 엠-셀렉트 후레쉬 기술을 통해 수중활동 및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일상생활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최근 서핑, 트레킹 등 액티브한 스포츠를 즐기는 2030세대 소비자가 늘면서 스타일리시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휴가를 떠나기 전 본인의 아웃도어 활동을 고려해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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