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유아아토피, 신생아 태열, 아기 땀띠, 기저귀 발진, 피부 가려움증, 열꽃 등으로 인한 민감한 아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제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마유(馬油, horse fat)를 이용한 제품들이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다수 소개되며 주목을 끌고 있는 마유는 대표적인 초식동물인 말의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지방성분으로, 사람의 지방과 비교할 때 불포화 지방산 비율이 매우 유사해 인체에 흡수가 잘되고, 피부에 거부감이 없이 친화성이 높아 모든 인체 피부에 사용이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장벽의 구성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순환 및 보호작용으로도 이용된다. 때문에 빠르고 강력한 침투 흡수성을 가져 천연 화장품 원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 중 얼마 전 국내최초 영유아용으로 출시된 아토마유(대표 남은주)는 제주산 마유를 영유아용 고보습 화장품으로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토마유는 바스&샴푸, 수딩젤, 로션, 크림 총 4종의 제품을 동시에 출시하면서 본격 마유 응용제품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바스&샴푸는 Irritation Control Complex, 마치현, 베타글루칸 등 자연 성분들이 피부자극 및 피부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씻은 후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보습감을 더욱 오래 유지시켜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캐모마일꽃 추출물과 마치현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이 피부진정 및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유럽 공식인증인 ‘에코서트(Ecosert)’ 인증을 받은 마카뿌리와 유기농 콤플렉스 등으로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수딩젤도 자극적이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피부에 친화성이 좋은 마유를 적극 활용해 피부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피부자극 및 트러블을 예방하는 고보습 로션과 크림도 주목할 만 하다.

아토마유 남은주 대표는 “제품 기획단계부터 마유의 고보습력과 유용성을 제품에 그대로 담겠다는 의도를 가졌기에 마유, 산소수 및 기타 천연 함유성분의 효능을 그대로 보일 수 있었으며, 여기에 내 아이가 사용해도 안심할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은 특별히 피부에 유해한 성분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는 일념으로 개발해서인지 브랜드 런칭 초기임에도 입소문이 나며 빠르게 시장 안착 중이다”고 전했다.

실제 아토마유는 영유아용 베이비 고보습 제품이기 때문에 사전에 디매치콘, 합성향료, 색소, 벤질알코올, 파라벤 등 유해성분을 모두 제거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유해성분 무검출 테스트에서 45개 항목 무검출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피부 안정성 테스트에서도 피부 평균 반응지수 0.00으로 무자극 판정을 받기도 했다.

현재 아토마유는 공식 쇼핑몰(http://www.atomau.com) 및 G마켓, 옥션을 통해 판매 중이며, 신규 런칭 이벤트로 24일까지 전 제품 1+1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6월 25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엔베이비 엑스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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