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연말연시, 스마트폰만으로 자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상품이 온라인몰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인터파크에서는 올해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스마트 헬스케어 상품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2014년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24%, 전년 대비(2013년 12월 22일부터 29일) 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헬스케어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SD 바이오센서의 스마트 헬스케어 상품인 ‘SD 글루코나비’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D 글루코나비’는 차세대 근거리 통신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적용한 스마트폰 연동 혈당 측정기로 혈당을 측정한 후 스마트폰 후면의 NFC칩에 접촉시키면 측정된 데이터가 자동으로 스마트폰 혈당관리 앱에 전송된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돼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케어 혈당기기인 SD 글루코나비는 지속적인 이력추적과 추후 병원의 치료 근거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체험단은 본인 또는 가족이 당뇨로 혈당측정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 한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비 10원을 결제하고 네이버 블로그∙카페, 페이스북에 이벤트 페이지 공유 및 에스디바이오센서 블로그에 ‘서로이웃’을 추가하면 된다.

내년 1월 7일에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하고 글루코나비의 혈당기∙혈당지∙채혈핀을 무료 지급한다. 또한 제품의 이용 후기를 올리면 ‘갤럭시기어2 네오’와 ‘파리바게트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참가자 모두에게 인터파크 I-Point 1000점 제공)

이 밖에도 인터파크에서는 체지방, 음주측정, 숙면 등 실생활 건강관리에 도움되는 다양한 기능의 스마트 헬스케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측정기로 체크한 체중, 체지방, 근육률 등의 데이터를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전용 앱에 저장해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세븐일렉 스마트폰 연동 블루트스 임피던스 체지방 측정기’(8만 2080원)를 비롯해 스마트폰에 연결해 직접 음주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음주측정기 ‘A-Scan’(10만 5320원), 골전도 스피커가 내장돼 숙면을 도와주고 스마트폰 및 전용 학습기로 어학, 음악 감상도 할 수 있는 ‘해피 슬립베게’(12만 6590원)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 건강 파트 김경수 과장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을 연계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들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상품 선보이고 있다”며 “인터파크에서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유통망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관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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