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동식 CJ오쇼핑 대표(오른쪽)가 지난 10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동반성장 우수협력 대기업 감사패’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오쇼핑(대표 변동식, www.CJmall.com)이 지난 1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동반성장 최우수기업 기념식’에서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동반성장 우수협력 대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동반성장 우수협력 대기업 감사패’는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 모범사례를 기념하는 것으로, 올해는 CJ오쇼핑이 유일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CJ오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CJ오쇼핑의 해외홈쇼핑을 통한 방송 지원, ‘중국 시장개척단’ 등 해외홈쇼핑 진출전략 설명회 및 품평회 진행, ‘KCON(케이콘) 2014’ 중소기업 판촉 행사 지원, ‘2014 MAMA’의 부대행사인 ‘K-뷰티&패션쇼’ 참여 중소기업의 CJ오쇼핑 해외홈쇼핑 방송 기회 등을 제공한 바 있다.

변동식 대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동반 진출은 대기업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J오쇼핑은 지난 2007년 해외 상품공급 기능을 담당하는 자회사 CJ IMC를 설립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을 해외에 진출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7년 간 CJ오쇼핑이 해외에 진출한 7개국 9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한국상품의 누적판매 실적은 7천억 원을 넘어섰다. 2013년 작년 한 해에만 2천 190억 원의 한국상품을 해외에서 판매하였으며, 이중 70%가 중소기업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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