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래 감독

 "세월호 사태와 관련해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실종자 수색이 안 된 상태라 마음이 무겁다"

13일, 이완규 대표는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세월호사고대책특위 연석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아직도 사고 수습과 진상규명, 피해자대책, 등 이런 문제들을 놓고 논의를 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  "아무튼 60년 압축고도성장과정에서 적폐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우리의 자화상이 아닌가 생각 된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후진적 국가시스템을 선진적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것을 국회가 선도적으로 나서 원인규명하고 종합 대책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런 가운데서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없어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도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아직까지 29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해 무거운 마음"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불행 반복 되서는 안 되고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수색완료를 진행하는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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