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문헌일)는 북미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수집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일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되는 'ACEC Summit 2013'에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 

문헌일 협회장은 “금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향후 국내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과 선진기업과의 교류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출장 기간 동안 ACEC 캐나다 존 갬블 이사장,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장 등과 만나 ▶북미 지역 엔지니어링 시장 현황 ▶선진 엔지니어링 기업 동향 ▶국내 기업의 진출 및 협력 가능성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FIDIC 집행위원 크리스 뉴콤, 前회장 존 보이드 등 FIDIC 유력 인사와의 미팅을 통해 금년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100주년 기념 연례 컨퍼런스에서 국내 최초의 FIDIC 회장 당선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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