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증시가 내림세를 향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해운, 쉘라인, 성신양회2우B, 성신양회3우B, 한신공영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한해운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 600원에 거래됐다. 대한해운은 지난 7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전문가들은 회생계획안이 받아들여져 본격적으로 회생의 길을 걷게 디면 청산 위기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 바금은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해운은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신공영우의 경우 모회사인 한신공영이 7월 수도권 분양실적이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베트남 화력발전소 공사 수주로 약 18억 달러의 규모이다.

과거의 실적부진보다 앞으로의 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낀 것이다.

현재 한신공영은 전일보다 3만 2000원 오른 24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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