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스크 해소, 지수보다 종목에 집중할 때

7월 마지막주, 글로벌의 리스크요인은 해소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이제 미국이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가가 관건이겠지만 결국에 해결될 문제라 본다. 글로벌 리스크 해소로 지수는 안정적인 상승트랜드 지속할 전망이다.

따라서 지수보다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대체업종의 부각과 종목장세에 대응할 때라는 판단이다.

유로 CDS 하락 예상 – 투자심리 안정 + 리스크자산 선호

지난주 유로는 스트레테스트 결과발표와 새로운 구제금융 합의를 통해 재정위기 불안을 종식시키는 모습이었다.

물론 위기전이를 막았다는 단기적인 평가도 있지만 디폴트의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점만으로도 의미는 크다.

오는 8, 9월에 있을 PIIGS 채권만기 도래와 민감 금융기관의 부실여부는 고려할 부분이지만 유로지역/주요 금융기관의 CDS가 하락하고 있어 위축되었던 투자심리의 회복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전망이다.

유로에 이어 미국의 채무한도 상향을 디폴트 리스크를 해소한다면 향후 글로벌 증시환경은 더욱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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