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하이자산운용의 신임 대표로 취임한 이정철 대표이사는 19일(화)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비전 및 경영 전략을 설명하고 하이자산운용이 향후 차별적이고 전문적인 운용사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 새롭게 거듭날 것을 천명하였다.

이정철 대표는 하이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하이 중소형주 플러스 펀드, 하이 스마일 연금저축 전환형 펀드 등이 최상위 수익률을 내고 있고 천하제일 브랜드를 출시하여 시장의 관심을 모으는 등 강점을 많이 가진 회사라 언급했다.

이러한 하이자산운용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하여 자산운용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운용사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운용사가 되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우수한 상품, 현명한 마케팅,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먼저 좋은 상품의 확보를 위해서는 리서치 역량을 강화하여 한 단계 높은 성과 수준의 달성과 유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차별성있는 상품 개발 및 진화를 위한 전사적인 상품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운용본부에 국내에서 수학한 아시아인(중국,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채용하여 자국시장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로 양성하여 중장기적으로 한국에서 아시아지역을 커버하는 운용조직을 만드는 시도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글로벌운용본부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적당한 사람을 물색하고 있다. 이들은 자국어와 한국어, 영어 등 의사소통 문제가 1차적으로 해결됨에 따라 하이자산운용의 자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들은 자산운용에 바로 투입되는 것이 아닌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와 연계해 멘토 역할을 먼저 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현명한 마케팅을 통한 판매 확대를 위해 고객들과의 끊임없는 교감과 시장 트렌드를 감지해 상품아이디어를 선점해나가는 스마트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리스크관리가 수익률 보다 중요하다고 하고 상품기획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법규를 준수하는 운용이 되도록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 가동할 예정이다.

리스크 관리에 대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의 관리가 아닌 상품 기획과 출시부터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전략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운용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이라고 하고 임직원들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하이자산운용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정철 대표는 초심은 인간의 능력을 무한대로 이끄는 기적의 에너지라고 강조하면서 임직원과 함께 초심을 가지고 하이자산운용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고객의 신뢰를 받는 최고의 운용사 자리매김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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