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23일 포스코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한통운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공시함. 이번 인수참여를 통해 물류IT서비스 및 삼성그룹의 글로벌 물류사업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5년 중국 매출 2억5,000만달러를 전망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현대삼호중공업

19일 대우조선해양을 따돌리고 싱가포르 NOL사로부터 1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수주를 위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종수주가 확정될 경우 올해 총 22억달러를 수주해 2010년의 수주실적(11억5,000만달러)을 초과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

22일 국민연금, 사학연금, 우정사업본부 등으로 구성된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4,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자기자본 1조원을 넘게 되어 위험기준 지급여력비율이 250% 수준으로 높아짐. 재무구조 개선 후 내년 6월 상장 계획이다.

LS전선

중국 자회사 LS홍치전선은 2011년 매출 12억위안(약 2,000억원) 달성 및 500kV급 초고압 전력선 생산시설/연구소 설립 등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월 동사는 제품에 대한 중국 국가인증으로 관급공사 및 대규모 공사입찰 권리를 확보했다.

SK건설

SK건설은 남동발전과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총 6억9,700만달러 규모의 터키 투판벨리 석탄화력발전소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건설은 사업내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게 됨. 한편 동사는 싱가포르 사업 등 공격적인 해외사업 수주로 해외진출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삼성메디슨

22일 PTC의 ‘Windchill 9.1’ 제품을 기반으로한 R&D부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지난 분기에 착수해 7월 완료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개발 업무효율을 높이고 개발 정보를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 개선 작업도 병행하여 R&D 역량강화 기대된다.

포스코건설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현장 폐기물 불법매립 혐의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진행중. 시료 분석결과가 늦어짐에 따라 수사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역대형공사에서의 잇따른 수주실패했다. 2011년 목표치의 20% 수준인 2조3,000억원이다.

현대캐피탈

해킹사태로 금감원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을 최고보안책임자로 영입하고, IT실을 IT본부로 확대하는 등 보안기구를 강화했다.

한편 피치는 동사의 IDR등급과 등급 전망을 각각 ‘BBB+’,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KT파워텔

주파수 재할당 과정에서 주파수 사용의 효율성을 이유로 기존 14MHz에서 10MHz로 대역폭을 축소 재할당 받게 됨에 따라 약 259억원의 설비교체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동사는 위치관제서비스 PPS로 기업 및 물류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LGCNS

LGCNS는 최근 자체 개발한 환경안전관리 솔루션 EzREACH가 글로벌솔루션기업 SAP로부터 EU의 환경안전관리 규제인 REACH 대응에 적합한 솔루션임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SAP ERP시스템과의 연동성 보장으로 향후 유럽시장 진출 기업 대상 영업 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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