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첫 등장과 동시에 1위에 올랐던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31·사진)이 중간점검에서 7위로 추락했다.

5일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청충평가단의 추천곡을 미션곡으로 받고 중간점검을 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소라(42)는 그룹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윤도현(39)은 그룹 '다섯 손가락'의 '새벽기차', JK김동욱(36)은 한영애(52)의 '조율', 박정현(35)은 듀오 '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BMK(38)는 밴드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김범수(32)는 남진(65)의 '님과 함께', 옥주현은 김건모(43)의 '사랑이 떠나가네'가 당첨됐다.

가수들이 직접 투표하는 중간점검 결과 트로트 '님과 함께'에 신명나는 여흥구를 가미해 부른 김범수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옥주현은 탱고풍의 멜로디로 편곡했지만 최하위인 7위에 머물렀다.

박정현 2위, BMK 3위, JK김동욱 4위, 윤도현 5위, 이소라 6위였다.

 

저작권자 © 공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