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투썸플레이스'의 광고모델인 영화배우 소지섭(34)이 CJ와 '투썸플레이스 바이 51K'공동 사업을 벌인다.

론칭하는 신규 브랜드가 브랜드 정착을 위해 연예인들과 손을 잡는 경우는 많다. 하지만, 연예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사업을 벌이는 케이스는 드물다.

투썸플레이스는 "광고계 블루칩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소지섭의 무한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단순한 브랜드 모델로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매장 만을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구체적인 사업들을 함께 진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지섭과 투썸플레이스는 사업 첫 단계로 서울 압구정점에 소지섭의 소속사 51K의 이름을 붙인 '투썸플레이스 바이 51K'를 오픈한다.

이 매장 개점에 앞서 소지섭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다. 기존의 '투썸플레이스' 매장 인테리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인테리어에도 참여했다.

또한 '투썸플레이스 바이 51K'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직접 개발해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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