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의 흥행으로 삼성전자가 활짝 웃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36만대를 판매하며 58.1%의 휴대폰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삼성전자가 1일 밝혔다.

지난달 전체 시장규모는 234만대로 전월 176만대에 비해 33% 가량 성장했고, 스마트폰 수요는 190만대로 81%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삼성 측은 추산했다.

갤럭시S2가 삼성전자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는 출시 한달만에 100만대 판매(공급기준)을 기록 했다. 이는 최단기간 최다판매 성과이다. 갤럭시S2는 갤럭시S 보다 2배나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6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도 갤럭시S2의 수요에 힘입어 휴대혼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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