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구자용 E1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28일 E1은 구자용 회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고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2월부터 추진 중인 친환경 캠페인이다.구 회장은 “E1은 친환경 신사업 추진과 더불어 환경 보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SG NEWS
조진석 인턴기자
2023.11.29 07:37
-
[공정뉴스_박현서 기자] 참빛그룹 이대봉 회장이 지난 22일 베트남 공안부(장관 도넘)에 베트남전쟁 공안열사 유가족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억동(약 5400만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이달 중 6억동(약 3200만원)을 호아빈성인민위원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참빛그룹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장학 사업과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차상위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미혼모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신설했다. 조손 가정과 불우 청소년으로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11.24 06:53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정부가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로드맵이 정했다. 메탄(CH4) 배출량은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30%이상 감축한다는 목표이다. 메탄은 대기 중 체류 시간은 짧으나 이산화탄소(CO2)보다 온실효과를 28배, 일산화질소(N2o)보다 31배나 큰 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s) 다.23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30%를 감축한다는 ‘2030 메탄 감축 로드맵’을 심의·의결했다.국내 메탄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11.24 05:38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호주가 탄소중립 로드맵을 제시했다. 탄소중립·친환경 등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그린위싱(greenwashing)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는 환경 친화적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하는 그린위싱 기업에 대한 투자 규제에 나섰다. 녹색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제품으로 투자자를 유인하려는 노력에 반대하는 캠페인의 픽업을 공식화했다.ASIC은 연기금과 한 개인 금융 플랫폼이 근거 없는 환경 주장을 주장하며 세 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그린워싱을 2024년 우선 집행 영역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11.23 16:09
-
포보스(FORBES) 2000대 기업 목록에 있는 상위 300대 기업의 그린위싱(Geulin-wosing)이 심각하다. 기업의 약속과 정책 참여 사이의 격차는 천양지차(天壤之差). 기업마다 파리기후변화협약(Paris Agreement)에 전념하고 탄소중립(carbon neutralization·넷제로net-zero)를 실천한다고 약속했지만 절반 이상 기업에서 거짓으로 나타났다.기후변화 저널리즘 스모그제거(De Smog)는 기후·생물성 위기 분석하는 글로벌 비영리 싱크탱크 영향력지도(InfluenceMap)가 포보스 2000대 기업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3.11.21 10:11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열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실망스러운 수익률과 정치적인 논란에 ESG펀드에 대한 투자가 감소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투자리서치그룹 모닝스타가 ESG 관련 펀드를 분석한 결과, 올초 ESG펀드 잔액이 3130억 달러(422조 5500억원)에서 140억 달러(18조9000억원)이상이 순매도해 2990억 달러(403조6500억원)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ESG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속가능 펀드 32개 상품이 올해 사라진다. 아와 별도로 5개 이상 펀드가 ESG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11.21 06:59
-
[공정뉴스_박현서 기자] 부산시가 내년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한 국제협약을 마련하는 국제 회의를 유치했다.20일 정부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위한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내년 11월 25일 부산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13일부터 19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에서 확정됐다.국제사회는 지난해 2월 제5차 유엔 환경총회 결의에 따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종식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약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하고 정부간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번 제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에
ESG NEWS
박현서 기자
2023.11.20 15:50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피해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미국이 입는 경제 피해 규모가 매년 1500억 달러(약 195조원)에 달한다. 전 세계 경제학자들은 2025년에 기후위기로 인한 경제피해가 2,0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14개 연방정부기관이 참여하는 미국지구변화연구프로그램(USGCRP)은 미국기후평가보고서(NCA)를 통해 미국은 기후위기로 인해 매년 1500억 달러의 경제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나온 보고서다.가뭄, 산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3.11.16 05:20
-
[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국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원에 나선다.KPC는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에코 바디스 SAS, 코트라와 함께 국내 기업의 ESG 평가 대응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바디스 SAS는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이다.KPC는 3자간 협약 체결을 계기로 코트라와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거래처 ESG 평가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 ESG 모델을 제공한다에코바디스 ESG 평가에 응할 수 있도록 국문 버전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11.15 07:37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삼성그룹의 사회 환원 주간 ‘나눔위크’가 지역사회를 밟게 디자인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된 나눔위그는 전국의 삼성 사업장에서 기부와 헌혈, 사회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무엇보다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한 걸음 더 나아간 봉사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삼성그룹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 계열사 23곳의 임직원 11만 명이 동참한 사회 환원 주간 ‘나눔위크’ 행사를 가졌고 매년 정례화하여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14일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부품연구동(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11.15 07:06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기후 위기가 심각한 수준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기후 위기의 정점이다. 플라스틱 제품 제조는 온실가스를 만든다. 지구 온도 상승으로 발생한 홍수나 태풍 등 극한 날씨는 바닷속 플라스틱을 퍼뜨리고 오염을 심화시킨다. 산호초 및 다른 취약한 서식지는 이 외에도 바다 온도 상승, 해양 산성화, 농장과 산업 시설로 인한 오염, 준설, 개발, 관광 그리고 과다 포획 등으로도 고통받고 있다.환경단체 스모그제거(DE SMOG)는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3.11.10 15:09
-
“ 지옥은 좋은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사무엘 존슨(Samuel Johnson·시인)“ 좋은 의도는 많은 길을 열어줍니다. 그들 모두가 지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닐 슈스터먼(Neal Shusterman·작가)조엘 미트릭(Joel Mitnick· Cadwalader 파트너 변호사)은 법률전문매체 THE NATIONAL LAW REVIEW기고를 통해 ESG(Environmental_환경·Social_사회·Governance_지배구조)경영에 대한 환경주의자들의 사회적 압박을 이같이 표현하고 있다. 기업들은 ESG경영 목표를 촉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11.08 11:02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이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2015년 12월 12일 파리에서 열린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본 회의에서 195개 당사국이 채택한 협정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주도로 채결됐다.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이다. 2016년 11월 4일부터 국제법으로 효력이 발효됐다. 미국 투자자들이 미국 5대 석유기업의 주총에 참석해 파리 기후 협약에 맞추려는 활동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3.11.07 05:26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식품기업들이 사용하는 화석연료가 전 세계 화석연료 소비의 최소 15%를 차지하고 있다. 식품의 생산→운송→저장→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EU와 러시아를 합친 것과 동일한 량이다. 2일(현지 시간) 자선 단체 연합인 '식량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 연합(Global Alliance for the Future of Food)'과 컨설팅 회사 달버그어드바이저스(Dalberg Advisors)가 11월 30일부터 UAE가 주최하는 'COP28기후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3.11.03 10:34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플라스틱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지구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서라도 줄여야 한다. '친환경'이 라이프스타일 트랜드가 됐다. 2019년 친환경이 아닌 '필(必)환경'이 트랜드 키워드가 됐다.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두고 그린워싱(Greenwashing)논란이 제기됐다. 재활용이 환경위기의 근본 해결책이 아닌 거대 석유화학 기업들에 의한 마케팅·홍보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적 보고서이다. 1일(현지시간) 순환 경제를 옹호하는 앨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3.11.02 10:17
-
기업의 사회적 책임(SR·ESG)이 강화되고 있다. EU는 2017년부터 고용, 인권, 반부패·뇌물수수, 이사회 다양성, ESG리스크 관리·시행 등을 의무적 공시(NFRD)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2010년 을 통해 상장기업의 사업보고서(10-K)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 9월 5대 이니셔티브(SASB지속가능회계기준위·S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SDSB기
ESG NEWS
방소정 인턴기자
2023.11.01 15:17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태평양 연안의 멕시코 유명 휴양지 아카풀코에 초강력 허리케인이 발생해 초토화됐다. 27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 허리케인 안전지대로 알려져 대비에 취약해 피해가 컸다는 지적이다. 멕시코 정부는 26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오티스'는 카테고리 5등급까지 세력을 키우며 25일 새벽 아카풀코가 위치한 멕시코 게레로주를 강타한 뒤 소멸했다고 밝혔다. 허리케인 영향으로 게레로주에서만 지금까지 최소 27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허리케인은 1~5등급으로 분류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강력하다. 최고풍속 시속 315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3.10.28 06:19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액화천연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가 탄소 중립을 위반한 무뉘만 친환경인 녹색위장행위(그린위싱·White washing)이라는 비판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제너럴일렉트릭(GE·General Electric)의 LNG개발 사업이 그린워싱 논란에 휩싸였다.2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톤글로브투데이(bostonglobe)는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10.26 11:42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그린워싱(greenwashing) 규제가 강화된다. 스위스 정부가 은행·금융당국에 자율 규제했던 친 환경 투자 관련 규정을 강화했다. 그린워싱이 기후 변화와 기타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신뢰성을 훼손하는데 대한 대안인 셈이다.26일 로이터통신은 스위스 정부가 은행과 금융권의 지속 가능 투자 방안으로 그린워싱 규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스위스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데이터 제공업체인 RepRisk에 따르면 전 세계 은행 및 금융 서비스 회사의 그린워싱 사례 수가 지난 12개월 동안 70% 증가했다고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10.26 10:40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애플이 그린위싱으로 유럽 환경·소비단체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출시하면서 '탄소중립'을 강조한 라벨을 사용한 것이 그린워싱이라는 주장이다.24일(현지시간) 맥데일리뉴스는 제하 기사를 통해, EU 유럽 소비자 단체인 유럽소비자기구(BEUC)의 발표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5와 애플워치9를 출시하면서 탄소중립을 강조했는데 대기에서 직접 CO2를 흡입하도록 설계되지 않고 여전히 전력을 소모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에 해당되지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10.25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