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KFC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부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까지 치킨을 공급하고 있다. 국제금융공사(IFC·세계은행)·유럽부흥개발은행(IEBRD )의 재정 지원을 받은 가금류 공장 5곳에서 KFC에 닭고기를 공급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를 확장할 수 있었다.환경단체 스모그제거(De smog)는 제하 기사를 통해 KFC 등 미국 주요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프론티어 시장'에 확대 과정에 IFC·EBRD 등 개발은행들의 자금지원이 있었다고 밝혔다.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4.04.25 16:07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24일 靑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4·10 총선 낙선자들과 1시간 45분간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위로와 사과의 뜻을 전함.최재형-서병수 등 낙선자들은 "대통령이 정책에 직접 간섭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등 쓴소리도 했는데, 윤 대통령은 이를 경청한 것으로 전해짐.▶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영수회담을 앞두고 실무협의가 진행 中 총선 압승을 등에 업은 더불어민주당은 압박 수위 끌어올리며 尹에 거부권 자제·특검(채상병·김건희)수용·대국민 사과 등을 요구하며 줄다리기.尹의 회담 제안 직후만 해도 민생 현안에 집중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25 08:31
-
[조선일보]▶[단독] “내년 입시부턴 의대 증원 재논의 가능” 정부 새 타협안 검토▶노재봉 前총리 별세...노태우 정부 북방정책 이론가이자 총체적 난국 조율사▶적대국 대하듯… 일본, 한국 IT기업에 “지분 팔고 떠나라”▶‘無노조’ 약속 깬 광주형 일자리, 민노총 가입[중앙일보]▶대학병원 휴진 확산…의정갈등 다시 격화▶‘K-우주경제’ 새 시대 진입[동아일보]▶“저출산에 380조원… 다 어디로 갔나요”▶의대 교수들 오늘부터 사직… 정부 “대거 이탈 없을 것”▶정진석 “대통령 비서, 정치하는 사람 아니다”[경향신문]▶“사단장님이 정상적으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25 08:21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4월 23일 한국을 방문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확대를 논의.방산과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MOU가 체결됐으며, 두 정상은 이번 협력으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기대.▶대통령실이 의사단체가 정부와의 협상을 거부하고 의대 증원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자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의료계는 정부의 5+4 의정협의체와 1 대 1 대화 제안 일체를 거부하고 있으며, 정부는 어떤 형식의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24 08:39
-
[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지구 온난화가 빨라지고 있다. 세계가 기상 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다. 2023년 전 세계에서 날씨·기후·물과 관련해 가장 큰 재해를 본 지역이 아시아로 나타났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아시아 지역의 온난화를 경고했다.23일 WMO는 를 통해 아시아는 세계 평균보다 더 빠른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2023년 날씨·기후·물과 관련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재해를 봤다고 밝혔다. 온난화 추세는 1961~1990년 기간 이후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WMO는 전 세계를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4.04.24 07:27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내연기관차가 퇴출 될 전망이다. 미국은 기후위기 대책 일환으로 연비 규제와 클린카 의무제도를 부활시켰다. 2032년까지 연간 판매 신차의 3분의 2를 순수 전기차로 채우기 위해 제도를 정비했다. 테슬라·포드·차지포인트홀딩스·현대차·기아·도요타 등의 전기차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4월 17일(현지시간) 머니와스(MONEY WISE)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8개 주정부가 2035년까지 휘발유 자동차 판매를 금지할 계획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격돌을 벌일 것이라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4.22 13:59
-
[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미·중의 기술 패권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반도체, 인공지능(AI)등 첨단기술 산업 주도권을 두고 미중 양국이 펼치고 있는 패권 전쟁에 EU, 인도, 일본 등 까지 뛰어들며 세계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 미·중의 첨단 기술 패권전쟁에 뛰어들었다.그동안 국내 연구자가 해외에서 선진 기술을 배워오던 방식에서 국내산업기술 연구개발(R&D)을 국내외 연구자의 협업할 수 있다록 '국제공동 R&D'을 바꾼다.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산업기술 R&D에 해외 연구자가 공식 참여하는
F-Economy
조진석 인턴기자
2024.04.22 10:08
-
[공정뉴스_방소정 기자] 현대캐피탈이 K-파이낸스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19일(현지시간) 현대캐피탈은이 3월 현대캐피탈 오스트레일리아(Hyundai Capital Australia) 설립을 위해 호주신용라이센스(Australian Credit License)를 취득한데 이어 인도네시아 PT 파라미트라 멀티파이낸스(PT Paramitra Multifinance) 인수를 마무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 금융사인 현대 캐피탈 오스트레일리아(Hyundai Capital Australia) 가 올해 7월 시범 운영을 시작
F-Economy
방소정 인턴기자
2024.04.19 10:03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이 끝난 뒤 일부 여당 당선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하면서 “국정 방향은 옳다” “철학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사실이 18일 알려지며 黨 내부에선 ‘총선 참패 뒤에도 변한 게 없다’는 불만이 터져 나옴. ‘선거 때문에 국정 운영 기조를 바꾸는 일은 없다’는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의 16일 발언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대통령도 선거에 당선되었기에 권력이 나오는 것...총선 결과는 국정 운영 방향을 바꾸라는 중간평가적 성격이 크다”고 비판.▶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19 08:27
-
[공정뉴스_박현서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6월 피벗(통화정책 전환) 무산을 사실상 공식 선언했다. 금리 인하가 빠르면 9월, 아니면 연내에는 어렵다는 시정전문가들의 부정적 전망이 나왔다.파월 의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최근 데이터는 (금리 인하에 대한) 더 큰 확신을 주지 못했다. 자신감을 얻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이 더 많은 진전을 보일 때까지 필요한 기간에 현재 수준의 긴축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F-Economy
박현서 기자
2024.04.18 07:40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대한민국의 노인 빈곤율이 위험한 수준이다.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45.7%(2018년 기준)이다. OECD평균 12.9%보다 훨씬 높다. 노인 자살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노인빈곤율이 높은 이유는 산업 양극화와 노동시장의 불안전성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여성의 낮은 경제활동 참가, 여성의 경력단절이 문제다. 한국 보다 빈곤문제로 골머를 앓고 있는 미국(美國·United States of America)의 빈곤 현상 분석통해 한국사회의 좌표를 찾아본다. 미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國
F-Politics
조나단 기자
2024.04.16 08:41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22대 총선에서 여당 국민의힘이 전체의석 300석 中 108석(비례정당 포함)을 얻는 참패가 안겨준 민의를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힘.한덕수(국무총리)·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동반 사퇴하고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급 이하 참모진 전원이 사의 표명을 계기로 대대적 인적 개편이 시작. 후임 용산 비서실장 김한길·이동관이, 사회 혹은 정무수석에 신지호 전 의원이 신설 정무장관에 장제원이 거론.▶’尹의 복심’ 한동훈 前비대위원장의 원톱으로 치룬 4·10 총선에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12 07:10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청사에서 주재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AI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AI·반도체 분야에 9조4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도 약속.尹은 “우리가 지난 30년간 메모리 반도체로 세계를 제패했듯, 앞으로 30년은 AI 반도체로 새로운 반도체 신화를 써 나갈 것”이라며 AI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제시함.▶與野가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하루 앞둔 9일 한 석이라더 더 많은 의석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120~1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10 08:31
-
[조선일보]▶美 대선 핵심 이슈는 첨단 반도체 공장 유치… 세계서 475조원 몰려▶[단독] 北 강제노동으로 만든 중국 수산물…쿠팡·롯데마트 “판매 중단”▶오늘 선택의 날...투표의 힘을 보여주세요[중앙일보]▶outlook] 그래도…‘내 일’을 해야 내일 온다▶1기 신도시 재건축 10년 더 빨라진다[동아일보]▶당신의 한표가 결정할 ‘내일’▶美주도 오커스 “日과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中 서열 3위 자오러지 내일 방북… 北中 밀착▶中의존 탈피… 싱가포르를 ‘도시광산 허브’로[경향신문]▶그래서 투표하러 갑니다[한겨레]▶투표하는 당신이 미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10 08:23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유럽 연합(EU)에서 6번째로 큰 선전 시장을 가진 폴란드에 국내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 -법률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5일 법무법인 지평은 폴란드의 법무법인 DZP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지평 본사 회의실에서 '폴란드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한국과 폴란드 간의 경제 협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양국의 협력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원전, 방산,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동반성장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4.05 14:15
-
[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진짜(리얼) 수박농축액’을 함유한 탄산음료 를 국내 시장에 재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재출시는 편의점 ‘이마트24’의 전국 약 6,600개 전 점 입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지난 2016년 처음 탄생해 3년 만에 2,300만 캔의 판매고를 올린 보람바이오의 효자 상품이다. 수박의 달콤한 맛과 탄산의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 전세계 3
F-Economy
조진석 인턴기자
2024.04.05 09:15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써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여 만나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 대화를 나눴고 尹은 의사증원에 전공의 입장을 충분히 존중하기로 함.尹과 전공의 간 양자 대화가 전격 성사 되면서 평행선을 달려온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결론 없이 의정 대화 물꼬를 튼 가운데 양측 입장 차만 확인.▶與野가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박빙 지역구가 서울 용산(강태웅45%:권영세46%)·경기 성남분당갑(이광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05 07:46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기후 위기와 플라스틱은 동전의 양면이다. 네덜란드 국제단체 '플라스틱스프재단'의 성명서이다. 플라스틱은 화확섬유와 마찬가지로 99% 화석연료로 만들어진다. 나머지 1%만이 바이오 기반이다. 1리터 플라스틱 병 하나 생산하는데 1/4리터의 기름이 필요하다. 세계 석유 생산량의 8~10%가량이 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된다. 플라스틱의 사용과 생산을 줄이는 것이 기후위기를 늦추는 행동이 된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오이·사과·고추 등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플라스틱 일회용 포장에 둘러쌓여 소비자에게 유통되고
공정기획
조나단 기자
2024.04.03 11:08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양측에 만남을 호소하는 의대 교수의 목소리도 나왔고, 尹도 즉각 “전공의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 양측의 만남에서 해결을 이룰 경우 지지율 열세에 내몰린 여당에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보임.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며 의대 교수들이 낸 첫 번째 집행정지 사건이 “의대 증원 처분의 상대방은 각 대학의 장이라며, 교수들은 소송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법원이에 의해 각하됨. 한편, 전공의와 의대생 등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아직 심리 중임.▶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일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4.03 08:41
-
전자상거래 규모가 날로 커지는 가운데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의 저가 공세까지 겹쳐 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중대 전기를 맞았다. 그동안 잠재적인 위협으로 논의되던 상황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직격탄을 맞은 것이 국내 최대규모인 이마트다.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는 창업 (1993년)이래 처음으로 근속 15년 이상 전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돌입할 정도로 사정이 놓지 못하다.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객과 활발한 접촉을 해 온 정용진 회장도 승진 2일 만에 인스타그램을 모두 삭제
Opinion
이원두 언론인·칼럼리스트
2024.04.01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