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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가 가맹점주에 부과하던 광고, 판촉행사 비용이 사라질 전망이다.공정위는 10일 지난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대규모유통업에서의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규모유통업법) 및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하 방문판매법) 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가맹사업법 주요 개정 내용은 ▴가맹점주가 광고·판촉행사의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 가맹점주 사전동의제 도입, ▴가맹거래사 등록증의 대여·알선 행위 금지, ▴가맹분야 교육기관 지정 취소 시 청문 절차 신설, ▴동의의결 제도 도입 등이
공정기획
고혜진 기자
2021.12.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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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각종 외출・외식・모임 등의 감소로 매출이 반토막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코로나 19 여파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에게 가맹금 인하 등을 지원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프랜차이즈업계에셔 87개 가맹본부(소속 가맹점수 8만4548개)가 소속 가맹점에게 가맹금(로열티) 혜택, 식자재 공급가 인하, 등 다양한 지원할동을 나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31개
F-Economy
이병철 기자
2020.03.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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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24일 끝났다. ‘정쟁’으로 시작해 ‘정쟁’으로 끝난 국감이었다. 조국 블랙홀에 빠지면서 정책이슈나 국감스타가 없는 맹탕 부실국감으로 끝났다. 국감을 통해 행정부를 견제, 감시해야 할 국회가 본연의 책무를 등안시한채 ‘조국 이슈’를 놓고 서로를 물어뜯기에 바빴다.경제정의실천연합(공동대표:권영준?정미화?신철영?정념?목영주)는 25일 '끝나지 않은 정쟁, 최악을 거듭한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상시 국감 등
F-Politics
권병문 기자
2019.10.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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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할 필요 있나, 지겨워 못하겠다"… 하고싶은 말만 한 100분▶충남지사 "노후 화력발전 수명연장 반대"▶日초계기, 6일간 3차례 우리 군함에 위협 비행▶'대기업 압박 카드'가 된 국민연금▶[팔면봉] 너도나도 숟가락 놓는 2·27 한국당 전대에 뉴페이스는 全無 외▶“대주주의 탈법에 대해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단독] 손혜원 남편 회사 공예품, 피감기관 통해 판매▶[사진] 양승태 5시간30분 구속영장심사▶“北 영변核 폐기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1.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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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본사가 가맹점주 단체인 가맹점협의회와 곧 공식대화를 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서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정식협의는 최초다.앞서 가맹점협의회는 지난 4월 1400여명의 가맹점주 가운데 1100여명이 참여하며 출범했다. 이후 지난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본사에 공식 서한을 보냈다. 서한을 통해 협의회 공식 인정과 상생을 위한 협의를 요청했다. 이에 BHC 본사는 지난 12일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협의회를 공식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식 협의 요청에 직접적인 답변이 없던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가맹점협의회는 빠른
F-Economy
이남경
2018.06.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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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가 최저 임금인상에 폭탄을 맞았다.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비용분담해야 한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주문이 나왔다.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 지원을 위해 가맹본부는 가맹금 조정, 구입강제품목 가격인하, 각종 비용 분담 등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참석한 주요 가맹본부에 "최저임금 상승으로 가맹점주에 대한 여러 경제 주체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정부
F-Economy
김신우 기자
2018.03.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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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에 ‘공정위 주의보’가 떴다. 최근 미스터피자로 알려진 MP그룹 정우현 전 회장이 치즈통행세와 보복출점 등 일감몰아주기와 갑질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정 전 회장은 횡령, 업무방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한 후 구속됐다. 공정위와 검찰의 칼날이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향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다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7.07.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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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피자'에 이은 '피자에땅'이 갑질논란에 휩쌓였다.공정거래위원회가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칼날을 빼든 상황에 프랜차이즈 업계에 고질적인 갑질병폐가 드러나고 있다.7일, 전국 340개 가맹점(2012.11.기준)을 가진 '피자에땅"(공재기 대표)가 가맹점주협회 소속 임원들에 대한 보복성 매장 점검과 계약해지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가맹점주
F-Economy
권성민 기자
2017.07.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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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와 취업이 불안정한 젊은 층들이 창업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 늘고 있다.하지만 창업을 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만큼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기 마련이다. 실제로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창업자 중 단 15%만이 폐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럼에도
F-Economy
백서원 기자
2015.07.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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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끼 우동과 수제 돈카츠로 15년 동안 업계 1위를 지켜온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소야(대표: 이진규, www.misoya.co.kr)’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포한다.보우앤파트너스의 주력 브랜드인 미소야의 시스템과 고객,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이제는 안정화됐다는 판단 하에 앞으로 새롭게 15년을 준비하는 &l
F-Economy
백서원 기자
2014.12.09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