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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 “도시 내 주택공급의 핵심인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확 높이겠다”고 밝힘.회의는 서울·수도권 민심과 연결되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약속과 함께 尹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성과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됨.▶대통령실은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검토 계획이 없다고 밝힘.앞서 보건복지부는 1년 유예안에 대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2천 명 증원 규모의 조정과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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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본부(본사)의 갑질은 여전하다. 불필요한 물품을 구입을 강제하고 거부하면 불이익을 주고 있다. 때문 프랜차이즈 편의점, 치킨집, 학원, 미용실 등 가맹점 10곳 중 6곳은 울며겨자 먹기로 필요 없는 물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결과를 통해. 가맹본부가 불필요한 물품에 구입을 강제하고, 구입을 거부해 불익을 당한 가맹점주가 56.&%라고 밝혔다. 10곳 중 6곳이 불공정한 갑질을 당한 것이다.가맹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2.12.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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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9년의 해가 저물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행보도 가팔랐다. ‘공정위號’의 선장이 ‘재벌저격수’ 김상조에서 조성욱으로 바뀌었다. 달콤한 승리를 거둔 한 편으로는 체면을 구기는 일도 있었다. 가 선정한 공정위 관련 10대 뉴스를 살펴본다.① 재벌 저격수에서 일감몰아주기 공격수로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가장 큰 변화는 ‘재벌 저격수’ 김상조 위원장 후임으로 조성욱 위원장이 취임한 일이다. 지난 9월 10일 취임한 조 신임 위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갑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9.12.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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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가맹분야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기준을 개정했다.공정위는 14일 가맹본부와 점주 간 상생발전을 유도하고 수익배분구조의 공정화 및 실질적인 점주 지원이 촉진될 수 있도록 가맹 상생협약 평가기준을 대폭 개정했다고 밝혔다.18년말 현재 상생협약을 체결한 가맹본부는 총 17개사이다. 주요 가맹분야(외식, 편의점, 도소매 등)의 4만9천개(전체의 20%) 점포들이 포함된다.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Emart24,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롯데리아, 정관장,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올리브영, 농협
F-Economy
손용석 기자
2019.04.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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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를 맞는 김상조호를 향한 새로운 암초가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반기를 들었다. 가맹사업법 시행령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 그동안 김상조 위원장은 취임 초의 기대감에 비해 미약한 성과를 냈다는 비판에 시달렸다. 여기에 유선주 국장 문제 등으로 공정위 안팎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나온 외부의 도전에 대해 어떠한 결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헌법소원 낸 프랜차이즈 업계프랜차이즈 업계가 뿔났다. 가맹점 공급가와 마진 공개 등 정보공개 사항을 확대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rs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9.0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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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가 구입 요구 품목을 통해 얻는 차액가맹금, 가맹본부의 특수관계인이 가맹사업에 참여하면서 취하는 경제적 이득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토록 규정한 가맹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는 공정위가 지난해 7월 발표한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 가운데 가맹희망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던 실천 과제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정보공개서 기재사항을 확대해 ▲구입 요구 품목별 차액가맹금 수취 여부 ▲가맹점 1곳당 전년도에 가맹본부에게 지급한 차액가맹금의 평균 액수 ▲가맹
F-Economy
공정뉴스
2018.03.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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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김상조 위원장)는 가맹본부 갑질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밝혔다.공정위는 지난 7월부터 가맹점 수나 매출액 측면에서 규모가 큰 피자, 치킨, 분식, 커피, 제빵, 햄버거, 한식 등 7개 외식업종 50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구입요구품목에 관한 거래실태를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주요 조사사항은 ▲가맹본부의 가맹금 수취 방식 ▲가맹본부가 차액가맹금 수취를 통해 창출하고 있는 매출액의 정도 ▲가맹점 매출액 대비 차액가맹금 액수의 비율 ▲가맹본부가 구입을 권유하는 수준을 넘어 강제하는 품목들 중 브랜드 통일성이나 상품의 동
F-Economy
이병철 기자
2017.12.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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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의 74%는 물품대금에 가맹금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시·경기도와 함께 가맹분야 최초로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공정위와 서울시, 경기도는 지난 7월~10월 사이 치킨·커피·분식 업종의 업종별 10개 주요 브랜드 30개에 소속된 총 2000개 가맹점을 방문해 각 브랜드의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가맹금, 가맹점 평균매출액, 인테리어 비용 등 3개 항목이 실체와 부합하는지 점검했다.점검 결과 대부분(74%)의 가맹점주가 자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7.12.12 11:12